LA에서 14년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 기독교 사립학교 새언약 초·중·고등학교(New Covenant Academy. 이하 NCA)가 2013 졸업식을 16일 오후 6시에 교내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 6명, 중학생 14명, 초등학생 12명이 졸업했다.

졸업식 설교자로 초청된 김춘근 장로(자마 대표)는 “이 세계와 거대한 미국을 창조한 이는 바로 하나님이다. 우리는 그러한 하나님의 자녀이다”며 “자녀라는 정체성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라는 거대한 비전을 갖고 세상에 나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기 바란다. 하나님은 너희를 간절히 원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의 평균 GPA는 4.34이고 SAT 평균점수는 2048점으로 UC버클리, USC, NYU, 페퍼다인대, 로체스터대 등에 진학할 예정이다.

WASC 정식 인준학교이며 IB(국제공통대학입학자격)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NCA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와 안전하고 가족적인 분위기의 학교로 알려져 있다. 또 소규모 학급 시스템을 운영하며 현재 학생 대 교사 비율이 7대 1로 우수한 교사진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신앙과 열정을 갖고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기독교학교로 알려져 있다.

NCA는 현재 여름학기 및 가을 신학년 신입생을 모집 중으로, 목회자 및 선교사 자녀를 위한 특별 장학금 프로그램과 일반 장학금 및 재정보조금을 제공하고 있다.

▷새언약 초등학교 주소 3119 W. 6th Street LA
▷웹사이트 www.e-nca.org
▷문의 213-487-5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