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참전국 21개 주요 도시에서 잇따라 개최되는 '아리랑 세계 평화 축제'(Arirang World Peace Festival)에 가수 비와 이수영이 출연한다.
이번 순회공연은 6.25 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한국 국방부와 국가보훈처가 주최하고 포스코, 하나금융그룹 등이 후원하며, 상추와 한국예술무용단, 가야금 듀엣 '가야랑', 기타 연주자 배장흠 등도 출연한다.
주최측은 "참전 용사들에게 한국 정부에서 감사의 메달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1950년 6.25 전쟁시 미군으로 참전한 분들에게 이번 행사를 널리 홍보해 달라"고 전했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5월 8일(수) 오후 7시 DC 워너 극장(Warner Theatre)에서 열리며, 한국전 참전 용사와 가족, 일반인 등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단,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시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 거주 주소 등이 필요하며, 전화(202-812-1004)나 이메일(mayqueenkorea@gmail.com)로 연락하면 된다.
워너 극장 주소 : 513 13th St NW, Washington, DC 2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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