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성직자회 4월 월례예배
(Photo : 기독일보)
원로성직자회 4월 월례예배가 17일 오전 베이사이드 선한목자교회에서 열렸다.

뉴욕원로성직자회 4월 월례예배가 17일 오전10시30분 베이사이드 선한목자교회(담임 황영진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신성능 목사의 인도로 조의호 목사 대표기도, 김영환 집사 찬양, 황영진 목사 말씀, 한문수 목사 축도, 김전 목사 광고, 특별찬양 김영환 집사-김봉규 목사, 이강일 목사 친교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영진 목사는 ‘인생의 승리자’(딤후4:6-8)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늘 우리는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살아야 한다”며 “목회는 고난의 길이고 십자가의 길이다.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을 지켜온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자”고 강조했다.

선한목자교회가 원로성직자회 초청예배를 드린 것은 지난 2월 베이사이드 성전을 이전한 이후 처음이다. 선학목자교회는 이날 참석한 원로들에게 담요와 비누세트를 선물했으며 삼계탕을 준비해 오찬을 함께 나눴다.

황영진 목사는 “뉴욕에서 먼저 수고하신 원로 목회자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최근에 새롭게 베이사이드 지역으로 성전을 이전할 수 있어 4월을 맞아 초청예배를 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