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총신동문회(회장 임용락 목사) 4월 정기모임이 14일(주일) 저녁 6시 페어팩스 소재 온마을장로교회(담임 김재덕 목사)에서 열렸다. 동문들은 온마을장로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저녁식사로 친교를 나눈 후 예배를 드리고 특강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범수 목사의 사회, 이광은 목사의 기도, 임용락 목사의 설교, 예경해 목사의 동문들을 위한 합심기도, 최영호 목사의 헌금기도, 손갑성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임용락 목사는 마태복음 4장 17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천국의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임 목사는 “예수님께서 전파하신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는 이 말씀을 마음 속 깊은 곳에 품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영광스러운 사명이요 비전일 것”이라며, “동문들이 모일 때마다 천국의 비밀이 우리 안에 이뤄지고 널리 퍼져나갈 수 있기를” 축원했다.
합심기도시간엔 총신대학과 총신대학원의 교수들을 위해, 동문들이 섬기는 사역과 교회들의 부흥을 위해, 해외에서 유학중인 동문들의 학업과 가정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예배 이후 특강 시간엔 린치버그에 거주하는 정부홍 목사(총신대 졸, 현 University of the Free State Ph.D Candidate)가 "조나단 에드워드의 경건과 신학"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워싱턴 총신동문회 문의 : 703-425-2359(회장 임용락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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