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산유국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 경찰이 45만3천불 짜리 스포츠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Lamborghini Aventador)를 순찰차로 도입했다.
두바이 시당국은 도로에서 고급차를 타고 고속으로 달리는 부자 폭주족들을 검거하기 위해 특별히 람보르기니 모델을 순찰차에 사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차는 시속 60마일에 도달하는 데에 고작 3초도 걸리지 않으며 최대 시속은 220마일이다. 12기통 엔진으로 최대 700마력을 자랑한다.
한편, 두바이 경찰은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나온 범블비에 해당하는 쉐보레 카마로도 최근 순찰차로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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