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던 때의 신인화 목사
(Photo : 기독일보)
건강하던 때의 신인화 목사

뉴욕에서 여성목회자로서는 드물게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러브미션교회 신인화 목사가 암투병 끝에 지난 7일 오후 소천했다.

故 신인화 목사는 미하나님의성회(AG)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뉴욕지역에서 귀하게 쓰임받는 여성지도력이었다.

故 신인화 목사는 지난 2011년 말 암 진단을 받았고 이후 뉴욕 교계 목회자들은 故 신인화 목사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기도해 왔다.

특히 故 신인화 목사는 암투병 중에도 “하나님의 첫사랑을 회복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꿋꿋한 모습을 보여 왔다.

故 신인화 목사 그동안 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아오다 병원에서 퇴원을 요청해 지난 7일 정오 가족들이 집으로 옮겼으나 퇴원 후 불과 몇 시간 뒤 하늘의 부르심을 받아 안타까움이 더했다.

故 신인화 목사의 환송예배는 11일 오후 8시, 발인예배는 12일 오전 10시 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