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일 연방중소기업청(SBA)이 BBCN Bank 를 2012 년 SBA 수출 렌더 업체로 선정했다.
워싱턴 D.C. 에서 열린 제 6회 SBA 대출기관회의에서 연방중소기업청장 카렌 밀스는 "BBCN 뱅크가 지난 2012년 한해동안 로스엔젤레스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국제 무역을 위해 1300 만달러 가량의 운영자금을 대출해 주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카렌 밀스는 "오늘날 전체 소비자의 약 96%, 그리고 세계 구매력의 3분의 2 이상이 해외 무역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SBA는 중소 기업들에게 알맞은 수단을 제공하여 세계 시장에 더욱 가까이 갈수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SBA는 BBCN Bank를 비롯해 미 전역 커뮤니티 융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재 약 26만 8000개의 중소 기업이 수출을 위한 재정적인 도움과 더 많은 수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중소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해외 고객 유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 전했다.
로스앤젤레스 SBA 사무소 의 빅터 파커 디렉터는 "로스앤젤레스는 미국 시장에서 가장 큰 SBA 융자 시장의 하나인데, BBCN Bank의 본사가 로스 앤젤레스에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BBCN Bank와 SBA융자팀은 중소기업 및 국제무역금융의 전문가로서 미국내 가치있는 SBA 융자 파트너일뿐만 아니라, 엘에이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들의 귀중한 파트너이기도하다"고 선정을 축하했다.
BBCN Bank 제이슨 김 전무는 "BBCN Bank의 사명은 중소기업들, 또한 기업주들과 커뮤니티에 고품격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견고한 은행 파트너가 되는 것"이라며 "미국내 최대 한인 은행으로서, 그리고 국제 무역 금융에 앞장서 있는 리더로서 중소기업들에게 더욱더 힘이 될 수 있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BBCN Bank 는 58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내 최대 한인 은행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 상품을 바탕으로 성장해왔으며, SBA 자체승인대출 기관(PLP Lender)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