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장로교회가 봄성경학교를 27일까지 진행했다.
(Photo : 기독일보)
예일장로교회가 봄성경학교를 27일까지 진행했다.

뉴욕예일장로교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동안 Pre-K부터 6학년까지 어린이들을 위해 ‘Kingdom Rock’이라는 주제로 봄성경학교를 개최했다.

 

예일장로교회는 뉴욕에서 유일하게 매년 봄 방학기간동안 어린이 봄성경학교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는 맞벌이 가정이 많은 이민사회의 특성상 봄방학 때 아이들이 집에 혼자 있는 경우가 많아 아이들을 인터넷이나 TV로부터 보호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올해 예일장로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어린이들을 굳세게 설 수 있도록 해준다”는 내용으로 3일동안 170명의 등록된 어린이들과 35명의 교사와 보조교사들이 함께 모여 천국잔치를 벌였다.

봄성경학교는 봄방학동안 특별한 계획이 없는 많은 학부형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또 지역사회에 봉사차원에서 무료로 실시되고 있다.

이밖에 예일장로교회는 봄성경학교 이외에도 봄철을 맞아 매년 부활절 붐 서비스(Boom Service)를 드리고 있다. Boom은 bring one or more의 약자로 새 생명 전도를 목적으로 예일장로교회가 창립 이래 매년 부활절과 성탄절 두 차례 드리고 있는 것이다.

올해에도 예일장로교회는 부활절을 맞아 초신자 혹은 계속 기도해 온 태신자를 초청, 찬양과 간증 그리고 드라마 등으로 예배를 새롭게 구성해 불신자들이나 초신자들이 쉽게 예배에 적응하고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예일장로교회가 봄성경학교를 27일까지 진행했다.
(Photo : 기독일보)
예일장로교회가 봄성경학교를 27일까지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