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월로목사회 11회 정기총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Photo : 기독일보)
뉴욕한인월로목사회 11회 정기총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신임회장 김용해 목사(좌)가 축하공연을 펼친 이정은 사모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신임회장 김용해 목사(좌)가 축하공연을 펼친 이정은 사모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축하공연을 하는 지인식 목사(우)와 이정은 사모(좌)
(Photo : 기독일보)
축하공연을 하는 지인식 목사(우)와 이정은 사모(좌)
축도하는 김종훈 목사
(Photo : 기독일보)
축도하는 김종훈 목사
정관호 목사가 영화의 면류관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Photo : 기독일보)
정관호 목사가 영화의 면류관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대뉴욕지구한인원로목사회가 22일 오전 10시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회장에 김용해 목사(뉴욕제일감리교회 원로)를 선출했다.

 

이성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은 회칙대로 김용해 목사가 자동승계를 통해 신임회장을 맡는데 만장일치 동의했으며 부회장은 공천위원이 소의섭 목사와 이수산 목사를 공천, 투표에 부친 결과 현재 총무인 소의섭 목사가 당선됐다.

이밖에 신임임원 구성은 임원에게 위임됐으며 직전회장 이성철목사의 기도로 폐회하고 정기총회를 마쳤다. 새 회기 첫 월례회는 4월18일 뉴욕평안교회(담임 우수환 목사)에서 갖는다.

앞서 열린 예배는 이성철 목사의 사회로 정익수 목사 대표기도, 지인식 목사 부부 특별찬양, 정관호 목사 설교, 뉴욕교협회장 김종훈 목사 축사 및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관호 목사는 ‘영화의 면류관’(잠언 16:31)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신앙과 덕망, 인격 등을 존경받는 원로목회자는 이 땅에서 뿐만 아니라 천국에서도 영화의 면류관을 받을 이들”이라며 “뉴욕에서 훌륭한 원로목회자로서 영적 지도력을 발휘해달라”고 말했다.

뉴욕교협 김종훈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은퇴 후에도 많은 결실을 맺으며 여호와 하나님의 정직을 드러내는 원로목사회가 되어줄 것을 요청했다.

뉴욕한인원로목사회는 지난 회기동안 특강을 포함한 월례회를 10회 동안 진행했으며, ‘순례자’ 출판 준비를 진행했다고 이날 사업보고를 통해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