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오하이오의 한 고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3명을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17세 소년이 종신형을 선고받으며 판사와 배심원들을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들고 욕설을 퍼부었다.
그는 아예 이 공판 자리에 살인자(Killer)라는 단어가 쓰인 옷을 입고 나타나기까지 했다.
이 자리에는 유족들도 있었는데 그는 유족을 향해 히죽히죽 웃으며 조롱했고 유족들은 치를 떨며 분노했다. 그는 "엿이나 먹어라(f*** all of you)는 욕도 서슴지 않았다.
범인인 T.J. 레인은 신문 1면을 장식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건 직후 그는 정신병이 있는 것처럼 위장했으나 허위 사실임이 밝혀졌고 살인, 살인미수, 불법총기 소지 등 6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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