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노회 제 72회 정기노회가 5일 뉴저지성도교회(담임 허상회 목사)에서 개최, 신임 노회장에 허상회 목사를 선출했다. 부노회장은 손한권 목사(예사랑교회)다.

이밖에 임원은 △서기 허윤준 목사(뉴욕새생명교회) △부서기 조성훈 목사(뉴욕제일장로교회) △회록서기 김해근 목사(온누리영광장로교회) △회록부서기 박상훈 목사(부르클린제일장로교회) △회계 김용생 장로(퀸즈장로교회) △부회계 김충헌 장로 등으로 구성됐다.

신임노회장 허상회 목사는 뉴저지성도교회를 1996년 9월에 개척, 17년간 교회를 성실하게 이끌어 왔으며, 뉴저지교회협의회 회장과 총무를 역임하는 등 연합활동에도 적극 참여한 바 있다.

또 이날 노회 중에는 퀸즈장로교회(담임 박성규 목사) 고등부 담당 조성윤 전도사의 목사임직예배가 있었다. 성윤 목사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M.Div.와 Th. M.과정을 수료 후 현재 Ph. D(신약) 과정을 밟고 있다. 목사임직예배 설교는 장영춘 목사(퀸즈장로교회 원로)가 ‘예수를 바라보자’(히12:2-3)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