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범수 목사)가 2월 15일(금) 오전 11시 그동안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장소로 사용해오던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 광장의 사용 허가를 받기 위해 National Mall & Memorial Parks Division of Permits Management 관계자들과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워싱턴교협은 공원 관리자로부터 오는 3월 31일(주일) 오전 6시부터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장소 허가를 받았으며, 장소 사용에 따른 제반 시설과 준비 사항을 종목별로 하나하나 점검하고 당부사항을 전달받았다. 모임 후 임원들은 토마스 제퍼슨 광장을 직접 돌아보고, 시설물 점검과 아울러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의 안전과 영적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제 38대 워싱턴교협이 주관하는 금년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는 2013년이 한국 역사상 첫 공식 이민자를 실은 갤릭호가 태평양의 낙원이라는 호놀룰루에 닻을 내린지 11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교협산하 100교회 협력, 1,000명 성도의 참석을 적극 권장하여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에 모인 워싱턴지역 한인 성도들의 연합된 아름다운 디아스포라 모습을 동포사회에 보여 줄 계획이다.
한편, 이후 임원간담회에서는 제 3회 목사 및 사모수양회를 평가하고,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참석 성도들의 교통편의와 기후대책, 동원, 예배 준비를 철저히 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4월 15-17일 교협 증경회장단 선교사 마을 방문, 5월 5일(주일) 제 3회 어린이 찬양제, 5월 말경 차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교협 재정이사회 골프대회 등의 행사를 추진하기로 하고 제반 사항을 점검했다.
문의 : 회장 김범수 목사(301-537-8522), 총무 노규호 목사(703-203-5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