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증경회장단이 4일 정오 플러싱 거송 식당에서 올해 첫 모임을 갖고 목회자 직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모임에는 증경회장으로 방지각 목사, 안창의 목사, 황경일 목사, 이병홍 목사, 허걸 목사, 신현택 목사, 최창섭 목사, 김원기 목사 등이 참여했으며 교협 회장 김종훈 목사를 비롯, 총무 현영갑 목사, 서기 장경혜 목사 등이 임원들이 배석했다.
이날 설교를 맡은 방지각 목사는 로마서1장 1-7절을 본문으로 한 말씀을 통해 “사도바울은 자신의 직분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의 종된 자임 강조했다”며 “목회자는 명예로운 최고의 직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지각 목사는 “그러나 명예를 먼저 생각하지 말고 우리가 먼저 종이 된 자임을 기억하고 하나님 앞에 겸손한 직분자의 모습을 갖자”고 권면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한국을 방문한 김종훈 회장이 올해 할렐루야대회 강사와 장소에 관한 간략한 브리핑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회장은 강사는 양병희 목사, 장소는 퀸즈칼리지콜든센터로 결정된 사실을 알리면서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