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티화나에 살고 있는 에네껜 한인 27명이 에네껜한인후손후원재단(이사장 피원균)의 초청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간 LA를 방문했다. 이들 대부분은 에네껜후원재단에서 설립한 티화나 소망한국학교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다.
이들은 LA한국교육원에서 장고와 북을 배우고, 3.1여성동지회에서 주최한 외국인 한국 이야기 대회에도 참가했다. 또 미주양곡교회 예배에서 찬송가와 애국가를 한국어로 열창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한국불우아동남가주후원회 윤병렬 회장과 북창동순두부 이희숙 회장이 식사를 초대해 다양한 한국 음식을 맛보기도 했다. 이들은 한인 가정에서 민박을 하며, 한인타운 거리를 돌아보고, 한인 마켓에서 쇼핑을 하는 등 마치 한국에 온 것처럼 한국 문화에 흠뻑 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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