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겟세마네교회(담임 이지용 목사)가 2013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뉴욕 플러싱 파슨대로와 홀리애비뉴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겟세마네교회는 태신자 전도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2013년을 맞아 성전건축을 목표로 더욱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뉴욕겟세마네의 발전이 주목되는 이유는 이민교회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수평이동을 자제하고 철저한 태신자 전도를 통해 새롭게 예수님을 영접한 한인들로 교회가 성장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겟세마네교회는 새롭게 교회를 찾은 이들 중 초신자를 제외하고는 타교회 제직에 몸담고 있거나 중직을 맡고 있는 이들의 교회 이동을 정중히 사양하고 기존 교회로 돌려보내고 있다.
이렇듯 건강한 교회성장을 지향하는 뉴욕겟세마네교회는 2013년도 표어를 ‘무너진 성벽을 수축하라’로 정하고 새로운 성전건축의 큰 소망을 안고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이 표어는 비단 성전건축 뿐만 아니라 먼저는 우리의 신앙을 바로 잡고, 가정이 일어서고, 교회를 더욱 굳건히 한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전도하면 스타가 된다’ 복음전파
뉴욕겟세마네교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도하면 스타가 된다’(다니엘 12장2절)는 주제로 예수사랑초청잔치를 준비했고 40여 명의 새로운 영혼을 이 잔치로 초대했다. 예수사랑초청잔치 이후 12명의 새로운 영혼이 겟세마네교회에 정착해 성실하게 신앙의 훈련을 받고 있다.
태신자를 전도하는 겟세마네교회의 예수사랑초청잔치 새해를 넘겨서도 계속 돼 현재도 추운 날씨 가운데서도 길거리 전도와 가정 방문 등을 통해 복음을 충실히 전하고 있다. 현재 성도들도 ‘전도하면 스타가 된다’는 주제 아래 더욱 힘을 얻어 전도에 열심을 내고 있다.
이지용 목사는 “하늘의 스타가 되자는 동기부여로 평소 전도를 잘 못했던 성도들도 공감을 하고 계속 주변의 새롭게 전도할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을 품고 교회로 인도하고 있다”며 “전도에 자신이 없어하는 성도들의 경우 다른 성도들과 함께 나가 전도하면서 더욱 활력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겟세마네교회 성도들이 쉽지 않은 전도를 실습하는 시간은 수요예배와 금요기도회가 끝난 시간이다. 이지용 목사는 항상 수요일과 금요일 예배를 마치고 직접 성도들을 이끌며 거리에서 10분~15분간 전도실습 시간을 갖는다. 이런 오랜 훈련 끝에 성도들은 자신감을 갖고 공원에서나 처음 보는 이들을 향해서도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지용 목사는 설교 때도 항상 전도에 대해 강조하는 메시지를 강단에서 던지고 있다. 예수님도 이 땅에 전도하기 위해 오셨고 우리가 살아 있는 이유는 전도하고 잃어버린 영혼을 구하기 위해서임을 누차 강조한다.
현재 겟세마네교회는 교역자가 참여하는 전도팀이 구성돼 성도들이 평소 전도의 대상으로 생각해 온 이들의 가정을 방문하고 식사도 대접하면서 성도들의 전도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전도 대상자에 대한 정보가 없어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 경우들이 있었지만, 성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심방을 통한 전도활동이 더욱 활기를 띄고 있는 것이다.
올해는 특히 구역별로 셀모임을 갖고 구역별 셀리더들을 중심으로 소그룹 교제를 갖는 시간을 한 달에 2차례 정도 가지면서 교인들 간의 단합과 비전공유가 더욱 용이해졌다. 현재 겟세마네교회는 청년부까지 포함 총 7개 구역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다가온 성전 건축의 소망
겟세마네교회는 현재 본당이 있는 건물과 교육관 부지에 새로운 성전을 건축할 계획을 갖고 있다. 오래 전부터 가져왔던 성전건축의 꿈이 실현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겟세마네교회은 현재 교회건물을 세운지 20년, 이지용 목사가 부임한지 10년째를 맞고 있다. 현재 설계도면은 나온 상황으로 겟세마네교회는 건축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고 있다.
겟세마네교회는 현재 교회건물이 좁을 정도로 활발한 외부사역도 펼치고 있다. 중고등부학생들을 대상으로는 SAT반을 운영했다. 1차 13명, 2차 12명, 3차 10명으로 지금까지 총 3차에 걸쳐 무료강의를 진행했고 아이들의 점수가 실제로 200-300점 가량이 고르게 상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가장 낮게 오른 점수도 150점으로 극동포럼이 교사들을 고용해 겟세마네교회에서 STA반을 운영한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다. 현재 4기생을 접수 받고 있는 중에 있다.
겟세마네교회는 현재 한글학교도 무료로 운영하면서 한인 2세들에게 한국을 신앙과 전통을 알리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무너진 성벽을 수축하자는 표어에는 2세들을 세워 하나님께 올려드리자는 목적도 포함돼 있는 것이다. 한글학교는 매주 토요일 15주동안 오전 9시30분부터 1시까지 진행한다. 이 같은 활발한 2세 사역의 결과로 현재 중등부도 부흥해 학생 25명~30명이 출석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겟세마네교회의 제자훈련, 청년을 더욱 건실하게
이지용 목사가 2011년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자훈련을 도입한 이후 교회의 허리가 되는 청년부가 매우 건실해졌다. 교회활동에 소극적이었던 몇 안 되던 청년들이 20여 명으로 늘어났고 성가대 활동 등 교회를 섬기는 일에도 적극 나서면서 교회에 활기를 더해진 것이다.
기존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제자훈련을 진행하던 이지용 목사는 청년을 위한 제자훈련을 별도로 진행하면서 활기 넘치는 교회의 분위기를 실감하고 있다. 겟세마네교회 청년들은 매주 수요예배가 끝난 이후 9시30분부터 제자훈련에 들어가 정오를 넘겨서까지 교육을 받았고 또 토요일은 이지용 목사와 청년들이 노방전도를 실시한다.
이지용 목사는 2월부터 5~6명으로 반을 구성해 제자훈련을 시작한다. 지금까지 제자훈련을 받은 청년들은 2월부터는 사역훈련으로 올라간다. 제자훈련을 통해 초신자가 전도자로 되고 또 평신도가 깨어서 사역자로 변모하고 있다. 현재 훈련을 마친 청년들은 찬양대로 또 교사로 각 부서에서 열심히 헌신하고 있다.
선교가 특징인 C&MA 교단 소속이 겟세마네교회는 현재 매년 전체 재정의 30% 이상을 선교비로 책정하고 있다. 올 여름에는 베이사이드장로교회(담임 이종식 목사)와 함께 도미니카 선교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교단에서 운영되는 Great Commission Fund(GCF)를 위해서도 적극 돕고 있다.
선교사들이 뉴욕을 방문할 때마다 교육관의 숙소를 제공하며 섬겨왔던 겟세마네교회는 선교비 50%를 목표로 매년 선교비를 늘려가고 있다. “선교할 때 교회가 산다”는 신념으로 비움을 실천하고 있는 겟세마네교회의 2013년 사역이 더욱 주목되고 있는 이유다.
뉴욕겟세마네의 발전이 주목되는 이유는 이민교회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수평이동을 자제하고 철저한 태신자 전도를 통해 새롭게 예수님을 영접한 한인들로 교회가 성장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겟세마네교회는 새롭게 교회를 찾은 이들 중 초신자를 제외하고는 타교회 제직에 몸담고 있거나 중직을 맡고 있는 이들의 교회 이동을 정중히 사양하고 기존 교회로 돌려보내고 있다.
이렇듯 건강한 교회성장을 지향하는 뉴욕겟세마네교회는 2013년도 표어를 ‘무너진 성벽을 수축하라’로 정하고 새로운 성전건축의 큰 소망을 안고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이 표어는 비단 성전건축 뿐만 아니라 먼저는 우리의 신앙을 바로 잡고, 가정이 일어서고, 교회를 더욱 굳건히 한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전도하면 스타가 된다’ 복음전파
▲겟세마네교회 담임 이지용 목사 | |
태신자를 전도하는 겟세마네교회의 예수사랑초청잔치 새해를 넘겨서도 계속 돼 현재도 추운 날씨 가운데서도 길거리 전도와 가정 방문 등을 통해 복음을 충실히 전하고 있다. 현재 성도들도 ‘전도하면 스타가 된다’는 주제 아래 더욱 힘을 얻어 전도에 열심을 내고 있다.
이지용 목사는 “하늘의 스타가 되자는 동기부여로 평소 전도를 잘 못했던 성도들도 공감을 하고 계속 주변의 새롭게 전도할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을 품고 교회로 인도하고 있다”며 “전도에 자신이 없어하는 성도들의 경우 다른 성도들과 함께 나가 전도하면서 더욱 활력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겟세마네교회 성도들이 쉽지 않은 전도를 실습하는 시간은 수요예배와 금요기도회가 끝난 시간이다. 이지용 목사는 항상 수요일과 금요일 예배를 마치고 직접 성도들을 이끌며 거리에서 10분~15분간 전도실습 시간을 갖는다. 이런 오랜 훈련 끝에 성도들은 자신감을 갖고 공원에서나 처음 보는 이들을 향해서도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지용 목사는 설교 때도 항상 전도에 대해 강조하는 메시지를 강단에서 던지고 있다. 예수님도 이 땅에 전도하기 위해 오셨고 우리가 살아 있는 이유는 전도하고 잃어버린 영혼을 구하기 위해서임을 누차 강조한다.
현재 겟세마네교회는 교역자가 참여하는 전도팀이 구성돼 성도들이 평소 전도의 대상으로 생각해 온 이들의 가정을 방문하고 식사도 대접하면서 성도들의 전도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전도 대상자에 대한 정보가 없어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 경우들이 있었지만, 성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심방을 통한 전도활동이 더욱 활기를 띄고 있는 것이다.
올해는 특히 구역별로 셀모임을 갖고 구역별 셀리더들을 중심으로 소그룹 교제를 갖는 시간을 한 달에 2차례 정도 가지면서 교인들 간의 단합과 비전공유가 더욱 용이해졌다. 현재 겟세마네교회는 청년부까지 포함 총 7개 구역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다가온 성전 건축의 소망
겟세마네교회는 현재 본당이 있는 건물과 교육관 부지에 새로운 성전을 건축할 계획을 갖고 있다. 오래 전부터 가져왔던 성전건축의 꿈이 실현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겟세마네교회은 현재 교회건물을 세운지 20년, 이지용 목사가 부임한지 10년째를 맞고 있다. 현재 설계도면은 나온 상황으로 겟세마네교회는 건축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고 있다.
겟세마네교회는 현재 교회건물이 좁을 정도로 활발한 외부사역도 펼치고 있다. 중고등부학생들을 대상으로는 SAT반을 운영했다. 1차 13명, 2차 12명, 3차 10명으로 지금까지 총 3차에 걸쳐 무료강의를 진행했고 아이들의 점수가 실제로 200-300점 가량이 고르게 상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가장 낮게 오른 점수도 150점으로 극동포럼이 교사들을 고용해 겟세마네교회에서 STA반을 운영한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다. 현재 4기생을 접수 받고 있는 중에 있다.
겟세마네교회는 현재 한글학교도 무료로 운영하면서 한인 2세들에게 한국을 신앙과 전통을 알리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무너진 성벽을 수축하자는 표어에는 2세들을 세워 하나님께 올려드리자는 목적도 포함돼 있는 것이다. 한글학교는 매주 토요일 15주동안 오전 9시30분부터 1시까지 진행한다. 이 같은 활발한 2세 사역의 결과로 현재 중등부도 부흥해 학생 25명~30명이 출석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2년차를 맞는 제자훈련은 겟세마네교회의 성장 원동력이 되고 있다. | |
겟세마네교회의 제자훈련, 청년을 더욱 건실하게
이지용 목사가 2011년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자훈련을 도입한 이후 교회의 허리가 되는 청년부가 매우 건실해졌다. 교회활동에 소극적이었던 몇 안 되던 청년들이 20여 명으로 늘어났고 성가대 활동 등 교회를 섬기는 일에도 적극 나서면서 교회에 활기를 더해진 것이다.
기존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제자훈련을 진행하던 이지용 목사는 청년을 위한 제자훈련을 별도로 진행하면서 활기 넘치는 교회의 분위기를 실감하고 있다. 겟세마네교회 청년들은 매주 수요예배가 끝난 이후 9시30분부터 제자훈련에 들어가 정오를 넘겨서까지 교육을 받았고 또 토요일은 이지용 목사와 청년들이 노방전도를 실시한다.
이지용 목사는 2월부터 5~6명으로 반을 구성해 제자훈련을 시작한다. 지금까지 제자훈련을 받은 청년들은 2월부터는 사역훈련으로 올라간다. 제자훈련을 통해 초신자가 전도자로 되고 또 평신도가 깨어서 사역자로 변모하고 있다. 현재 훈련을 마친 청년들은 찬양대로 또 교사로 각 부서에서 열심히 헌신하고 있다.
선교가 특징인 C&MA 교단 소속이 겟세마네교회는 현재 매년 전체 재정의 30% 이상을 선교비로 책정하고 있다. 올 여름에는 베이사이드장로교회(담임 이종식 목사)와 함께 도미니카 선교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교단에서 운영되는 Great Commission Fund(GCF)를 위해서도 적극 돕고 있다.
선교사들이 뉴욕을 방문할 때마다 교육관의 숙소를 제공하며 섬겨왔던 겟세마네교회는 선교비 50%를 목표로 매년 선교비를 늘려가고 있다. “선교할 때 교회가 산다”는 신념으로 비움을 실천하고 있는 겟세마네교회의 2013년 사역이 더욱 주목되고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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