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한인교회(담임 이규섭 목사)가 2013년도 첫 제직수련회를 20일 주일예배 후 바울관에서 가졌다. 이날 제직수련회에는 많은 제직들이 참석, 올해의 사역에서 청지기적인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다짐했다.

퀸즈한인교회는 올해 표어를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벧전2:1-5)로 정하고 ‘변화와 성장’, ‘건강한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을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이번 제직수련회에서 이규섭 목사는 청지기의 8가지 영역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특히 ‘주일성수’ 등 신앙의 기본에 대해 다시 되짚으면서 기본이 있는 믿음을 소유한 청지기적 신앙을 가진 제직들이 될 것을 권면했다.

이규섭 목사는 새해 들어 주일예배에서 ‘예수님의 사역 시작’(마태복음 3:13-17), ‘풍요 속의 실’(창세기 13:1-13), ‘영적 침체’(시편 42:1-11)를 설교제목으로 신앙의 노정에 있어 성도들이 지켜야할 기본 자세를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