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뉴멕시코 주의 알버커키에서 한 청소년에 의해 총격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3명을 포함해 5명이 사망했다. 이들은 이 지역에서 잘 알려진 목회자와 그 친지들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샌디훅 참사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15세 청소년이 총기로 어른과 어린이를 무차별 살상했다는 점에서 그 충격이 더욱 크다. 어른들은 총격으로 숨졌고 어린이들은 각종 학대의 흔적이 몸 곳곳에 있었다.
모든 희생자들은 다수의 총격을 받았으며 범인이 사용한 총은 군용 자동 소총이었다. 경찰은 이 범인 역시 목회자의 가족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사건이 발생한 집의 주인은 그렉 그리에고 목사였다. 그리에고 목사는 알버커키 소방국의 채플린이었고 교도소선교사역을 성실히 해 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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