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평안교회(송정명 목사) 4대 담임목사로 토론토벧엘성결교회 임승진 목사가 결정됐다.

이달 초에 미주평안교회는 4대 담임으로 임승진 목사를 청빙한다고 밝혔다. 교회 측은 “지난 12월에 열린 공동의회에서 4대 담임목사로 임승진 목사를 결정했다. 올해 4월 1일에 부임할 예정이며, 다섯 달 동안 현 담임인 송정명 목사와 공동목회를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임 목사는 지난 2011년 4월에 미주평안교회 창립 36주년을 기념해 열린 임직예배에서 설교를 한 바 있다.

그는 한국에서 성결교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캐나다 맥매스터대학원을 나와 미국 오랄로버츠대학에서 목회 상담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임 목사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토론토벧엘성결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