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이 세상, 합하여 선을 이루자”

▲아여모 새해 첫 임원모임.

그동안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사랑을 실천한 아름다운여인들의모임(회장 석은옥, 이하 아여모)이 1월 2일(수) 석은옥 회장 댁에서 새해 첫 임원모임을 가졌다.

석은옥 회장은 “많은 분들이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 주시어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 이웃 지역 사회에 미주한인여성(Korean American woman)의 사랑을 실천해 왔습니다.”라며, “모든 임원들이 새해에는 더불어 사는 이 세상에서 나누고 섬기며 서로 감동하고 격려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공동체가 한 걸음 더 질적으로 나아지며 아름답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합하여 선을 이루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아여모 회원들과 함께 매일 받은 축복을 기억하며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올 한해도 소망해 봅니다.”라고 전했다.

아여모는 지난해에 김예지 맹인 장학금 지원, 리치몬드 밀알 여름캠프 지원, 듀크대 류정근 맹인 장학금 지원, 샌디 폭풍 피해자 지원(RedCross)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새해에는 매 짝수달 셋째 토요일 양로원 방문, 매 홀수달 세번째 토요일 회원 모임, 장애인 기관 후원, 시각장애인 장학금 지원, 싱글맘 지원, 와싱톤 글로리아 크로마하프 찬양단과 아여모 크로마 하프팀 협연 음악회 등을 기획했다.

새해 첫 임원모임에는 이현애 이사, 조미현과 양선영 부회장, 임명희와 김미나 총무, 채수희 홍보, 송지나 재무, 최순옥 서기, 김용숙, 강혜경 등이 참석했다.

문의 : 석은옥 회장(703-298-8475), 조미현 부회장(703-678-9497), 김미나 총무(703-216-9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