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지난 금요일 발생한 샌디훅 초등학교의 비극에 대해 '왜?'라는 의문과 함께 '그때 하나님은 어디에 계셨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노스커뮤니티쳐치 앤디 스탠리 목사는 월요일 '버트쇼(Bert Show)'에서 "어떤 하나님에 대해 말하고 있는지"에 대해 반문했다. 쇼에 제기된 질문에는 "당신들이 말하고 있는 '하나님'이 그렇게 위대하고 좋은 분이라면 왜 '그'는 이런 일이 일어나게 내버려 뒀는가?...그날 죽임 당한 아이들의 부모가 그 전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지 않았겠는가?"라는 것이었다.
스탠리 목사는 이 질문을 던진 사람이 말하는 하나님이란 "우리의 뒷주머니에 넣었다가 위급한 상황에서 꺼내서는 나를 도와줘야 하는 신이거나 좋은 사람들에게 나쁜 일을 허락하지 않는 그런 신"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영향력 있는 설교자로 미국 내에서 급성장하는 알파레타 소재 노스포인트커뮤니티쳐치를 담임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를 이끌 차세대 목회자로 꼽힌다.
"나는 그런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고 잘라 말한 스탠리는 이런 의문을 가진 이들이 정말 해야 하는 질문은 "하나님이 정말 누구인지"라고 덧붙였다.
비극이 발생한 이후 하나님이나 누군가의 신앙에 대해 질문하는 것은 미국에서 일어나는 현상 가운데 하나다. 스탠리 목사는 그러나 세계 곳곳에서 고통 받는 기독교인들은 오히려 그들의 신앙이나 하나님이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 묻지 않는다면서 "수 세기 전 미국에 있던 노예제대 가운데 노예로 있던 이들은 그들의 신앙을 더욱 굳세게 붙잡았다"고 설명했다.
"이것이 문제는 아닙니다. 여기에는 모순이 없어요. 기독교의 시작부터 고통 받는 것은 한 부분이었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셨을 때 헤롯 왕은 2살 이하의 어린 아이들을 죽이라고 했습니다. 고통과 악에서 하나님을 구별해내길 원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하나님은 기독교인들이 믿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구약부터 신약까지 하나님께서는 고통의 한 가운데 계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의 핵심입니다.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이것은 구속입니다. 고통을 겪으시고 인내하시며 좋은 것을 바라봤습니다.
지난 주, 20살 아담 란자에 의해 27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살해 당했습니다. 대부분의 희생자들은 1학년 어린 아이들이었습니다. 오늘은 애통해해야 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믿음을 붙잡아야 합니다. 비극에서 선한 것이 나올 것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이릅니다."
앤디 스탠리 목사는 공공장소와 학교에서 하나님을 제해 버린 것이 오늘의 비극을 불러왔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오늘날 미국의 문화는 '하나님은 어디 계셨나?'라는 질문을 던질 권리를 잃었다고 지적했다. 우리의 문화 가운데 하나님을 깎아 내리고 나서 하나님이 보이지 않았다고 '당신은 어디에 있었나?'라고 물어보고 있다는 것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길 원하신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자리에 우리가 들어서버렸다.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그건 미국의 하나님일 뿐이다."
마지막으로 스탠리는 요한복음에 나오는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예로 들었다. 사흘을 지체하고 오신 예수님을 붙잡고 마리아와 마르다는 왜 조금 더 빨리 오지 않으셨는지, 그랬으면 나사로가 죽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안타까워 했다.
"예수님은 이미 죽은 자도 살리시는 부활의 능력을 갖고 계셨지만 잠시 멈추셔서 눈물을 흘리고 아파하셨다. 예수님은 사랑하는 이들의 고통에 참여하셨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지금 우리와 함께 울고 계신다."
노스커뮤니티쳐치 앤디 스탠리 목사는 월요일 '버트쇼(Bert Show)'에서 "어떤 하나님에 대해 말하고 있는지"에 대해 반문했다. 쇼에 제기된 질문에는 "당신들이 말하고 있는 '하나님'이 그렇게 위대하고 좋은 분이라면 왜 '그'는 이런 일이 일어나게 내버려 뒀는가?...그날 죽임 당한 아이들의 부모가 그 전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지 않았겠는가?"라는 것이었다.
스탠리 목사는 이 질문을 던진 사람이 말하는 하나님이란 "우리의 뒷주머니에 넣었다가 위급한 상황에서 꺼내서는 나를 도와줘야 하는 신이거나 좋은 사람들에게 나쁜 일을 허락하지 않는 그런 신"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영향력 있는 설교자로 미국 내에서 급성장하는 알파레타 소재 노스포인트커뮤니티쳐치를 담임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를 이끌 차세대 목회자로 꼽힌다.
"나는 그런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고 잘라 말한 스탠리는 이런 의문을 가진 이들이 정말 해야 하는 질문은 "하나님이 정말 누구인지"라고 덧붙였다.
비극이 발생한 이후 하나님이나 누군가의 신앙에 대해 질문하는 것은 미국에서 일어나는 현상 가운데 하나다. 스탠리 목사는 그러나 세계 곳곳에서 고통 받는 기독교인들은 오히려 그들의 신앙이나 하나님이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 묻지 않는다면서 "수 세기 전 미국에 있던 노예제대 가운데 노예로 있던 이들은 그들의 신앙을 더욱 굳세게 붙잡았다"고 설명했다.
"이것이 문제는 아닙니다. 여기에는 모순이 없어요. 기독교의 시작부터 고통 받는 것은 한 부분이었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셨을 때 헤롯 왕은 2살 이하의 어린 아이들을 죽이라고 했습니다. 고통과 악에서 하나님을 구별해내길 원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하나님은 기독교인들이 믿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구약부터 신약까지 하나님께서는 고통의 한 가운데 계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의 핵심입니다.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이것은 구속입니다. 고통을 겪으시고 인내하시며 좋은 것을 바라봤습니다.
지난 주, 20살 아담 란자에 의해 27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살해 당했습니다. 대부분의 희생자들은 1학년 어린 아이들이었습니다. 오늘은 애통해해야 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믿음을 붙잡아야 합니다. 비극에서 선한 것이 나올 것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이릅니다."
앤디 스탠리 목사는 공공장소와 학교에서 하나님을 제해 버린 것이 오늘의 비극을 불러왔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오늘날 미국의 문화는 '하나님은 어디 계셨나?'라는 질문을 던질 권리를 잃었다고 지적했다. 우리의 문화 가운데 하나님을 깎아 내리고 나서 하나님이 보이지 않았다고 '당신은 어디에 있었나?'라고 물어보고 있다는 것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길 원하신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자리에 우리가 들어서버렸다.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그건 미국의 하나님일 뿐이다."
마지막으로 스탠리는 요한복음에 나오는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예로 들었다. 사흘을 지체하고 오신 예수님을 붙잡고 마리아와 마르다는 왜 조금 더 빨리 오지 않으셨는지, 그랬으면 나사로가 죽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안타까워 했다.
"예수님은 이미 죽은 자도 살리시는 부활의 능력을 갖고 계셨지만 잠시 멈추셔서 눈물을 흘리고 아파하셨다. 예수님은 사랑하는 이들의 고통에 참여하셨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지금 우리와 함께 울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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