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가 12월 11일 베다니장로교회에서 임원회를 열었다. | |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범수 목사)가 12월 11일(화) 베다니장로교회에서 임원회를 열었다. 임원회에서는 성탄축하음악예배와 워싱턴지역 각 교단 및 기관 대표자 간담회 경과보고후 신년하례예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성탄축하음악예배에서는 총 $2,860.25(미수금 $300포함)의 헌금이 모아졌으며, 이 헌금은 어려운 선교단체 및 독거어른에게 전달된다. 현재 선교단체로는 워싱턴밀알선교단, 워싱턴청소년재단, 크로스공동체 등이 선정됐으며, 헌금 전달식은 12월 19일(수) 오전 11시30분 애난데일 소재 한강에서 갖기로 했다.
신년하례예배는 1월 7일(월) 오전 11시 워싱톤순복음제일교회에서 드리며, 미국과 한국 모두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시기임을 감안해 "애국"이라는 주제로, 신년축복 및 애국 기도회로 진행키로 했다.
신년하례예배에서는 정인량 목사(제 27대 워싱턴교협 증경회장, 워싱턴영광장로교회 담임)가 말씀을 전하며,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MWC)과 헤세드세계선교센터의 드보라워십댄스선교단 등이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모아진 헌금 또한 추운 겨울철에 조국과 민족의 안녕을 위해 국방의 임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용하기로 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2013년 교협 수첩과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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