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실로암장로교회(담임 김종덕 목사)가 베이사이드 35-25 Bell Blvd에 자리를 잡고 2일 오후5시 성전봉헌예배를 전 교인을 비롯한 교계 관계자들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렸다.
실로암장로교회가 봉헌한 성전은 이전 엘림교회였던 건물로 실로암장로교회는 올해 9월 이곳의 성전 구입을 완료하고 예배를 드려왔다. 이날 성전봉헌예배는 김종덕 목사의 사회로 황영진 목사 기도, 이종국 장로 성경봉독, 한재홍 목사 말씀선포, 김해만 장로 성전구입 보고, 김종덕 목사 감사패 증정, 송흥용 목사 축사, 김종훈 목사 축사, 최예식 목사 축사, 김인규 장로 광고, 고재철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재홍 목사 ‘기념될 자’(로마서 16장 1-4)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진정한 성전은 건물이 아닌 우리의 몸이라고 강조했다.
축사를 전한 송흥용 목사는 “성전 봉헌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가 이것을 통해 무엇을 할 것인가. 또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께 어떻게 영광을 돌릴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며 “한국인은 부동산에 대한 소유의식이 강하다. 예배당을 통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잘 모를 때가 있다. 체육관도 짓고 친교실도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무슨 사역을 할지 진지하게 고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이 주신 초심의 마음을 잃지 않고 앞으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서, 이 베이사이드 지역, 퀸즈 지역을 위한 사역을 펼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종훈 목사는 “봉헌이라는 것은 빚이 없다는 것이다. 이런 봉헌을 할 수 있는 교회가 뉴욕지역에 얼마 많지 않다. 이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종훈 목사는 “전쟁에 용장이 필요하다. 그런데 용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혜로운 지장이다. 그런데 지장보다 더 나은 것이 덕장이다. 하나님이 왜 이런 은혜를 주셨는가 생각해보니 김종덕 목사님이 덕이 많아서 그렇다. 덕이라는 것은 신앙이고 인격”이라며 “하나님 앞에 진실한 신앙으로 살고 그것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될 때 하나님은 은혜 위에 은혜를 부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최예식 목사도 축사를 통해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다윗에게 친구를 하자고 하신다. 하나님과 정말 가까웠던 다윗이다. 이 다윗도 하지 못했던 성전 건축을 오늘 실로암교회는 성전봉헌을 하며 이뤄냈다”며 “성전은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한 복이 있다. 성전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야 한다. 아름다운 이 성전에 여러분이 입당하면서 이곳은 하나님의 전임을 깊이 깨닫는 성도들이 되기 바란다. 이 집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 혹이라도 하나님의 전에서 사람의 영광이 나타나서는 안 된다. 사람의 음성은 낮아져야 한다.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에 겸손하고 말씀을 듣고 전도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란다. 더욱더 부흥하고 발전하는 실로암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김종덕 목사는 성전봉헌과 관련, “성전을 온전히 매입하고 봉헌예배를 드리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제2의 사역이 새롭게 시작됐다. 지역과 열방을 섬기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로암장로교회가 봉헌한 성전은 이전 엘림교회였던 건물로 실로암장로교회는 올해 9월 이곳의 성전 구입을 완료하고 예배를 드려왔다. 이날 성전봉헌예배는 김종덕 목사의 사회로 황영진 목사 기도, 이종국 장로 성경봉독, 한재홍 목사 말씀선포, 김해만 장로 성전구입 보고, 김종덕 목사 감사패 증정, 송흥용 목사 축사, 김종훈 목사 축사, 최예식 목사 축사, 김인규 장로 광고, 고재철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재홍 목사 ‘기념될 자’(로마서 16장 1-4)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진정한 성전은 건물이 아닌 우리의 몸이라고 강조했다.
축사를 전한 송흥용 목사는 “성전 봉헌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가 이것을 통해 무엇을 할 것인가. 또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께 어떻게 영광을 돌릴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며 “한국인은 부동산에 대한 소유의식이 강하다. 예배당을 통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잘 모를 때가 있다. 체육관도 짓고 친교실도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무슨 사역을 할지 진지하게 고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이 주신 초심의 마음을 잃지 않고 앞으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서, 이 베이사이드 지역, 퀸즈 지역을 위한 사역을 펼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종훈 목사는 “봉헌이라는 것은 빚이 없다는 것이다. 이런 봉헌을 할 수 있는 교회가 뉴욕지역에 얼마 많지 않다. 이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종훈 목사는 “전쟁에 용장이 필요하다. 그런데 용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혜로운 지장이다. 그런데 지장보다 더 나은 것이 덕장이다. 하나님이 왜 이런 은혜를 주셨는가 생각해보니 김종덕 목사님이 덕이 많아서 그렇다. 덕이라는 것은 신앙이고 인격”이라며 “하나님 앞에 진실한 신앙으로 살고 그것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될 때 하나님은 은혜 위에 은혜를 부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최예식 목사도 축사를 통해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다윗에게 친구를 하자고 하신다. 하나님과 정말 가까웠던 다윗이다. 이 다윗도 하지 못했던 성전 건축을 오늘 실로암교회는 성전봉헌을 하며 이뤄냈다”며 “성전은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한 복이 있다. 성전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야 한다. 아름다운 이 성전에 여러분이 입당하면서 이곳은 하나님의 전임을 깊이 깨닫는 성도들이 되기 바란다. 이 집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 혹이라도 하나님의 전에서 사람의 영광이 나타나서는 안 된다. 사람의 음성은 낮아져야 한다.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에 겸손하고 말씀을 듣고 전도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란다. 더욱더 부흥하고 발전하는 실로암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김종덕 목사는 성전봉헌과 관련, “성전을 온전히 매입하고 봉헌예배를 드리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제2의 사역이 새롭게 시작됐다. 지역과 열방을 섬기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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