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경연구원 정기모임.(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이광은 목사) | |
국제성경연구원(원장 김택용 목사) 정기모임이 11월 6일(화) 애난데일 소재 팰리스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는 이광은 목사(우리주님의교회)가 “하나님 나라와 십자가”란 주제로 특강을 전했다.
이광은 목사는 “‘하늘나라(=천국, 천당)’란 단어는 ‘하나님 나라’의 의미를 공간적, 미래적, 개인적인 개념으로만 제한하는 경향이 있다”며, “하나님 나라 구원은 미래적이면서 지금 하나님의 통치하심 속에 들어가는 것이며, 윤리적이면서 사단의 세력을 패배시키는 영적 능력이 있으며, 개인적이면서 구원받을 성도들의 공동체를 형성한다”고 설명했다.
이 목사는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는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우리 속에 내재한 부패한 아담의 본성이 죄를 용서받아야 하는데, 예수께서 십자가 죽음을 통해 우리 죄를 친히 담당하셨다. 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진리를 믿을 때 성령께서 임하시고 죄용서 받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며, “결국 이 하나님 나라 구원과 십자가 복음을 이해하면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새 백성임을 알 수 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고, 모든 성도들 속에 내주하시는 성령으로 하나된 신비체로, 개혁교회는 이를 구원받은 성도들 안에 거하시는 성령의 교통으로 이해한다. 그러므로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유기체)”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제성경연구원측은 “본 연구원 학술지 발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기도와 성원을 당부했다.
문의 : 703-927-1267(원장 김택용 목사), 571-830-8820(총무 박상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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