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당선된 김종훈 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가 39회기의 출범과 관련, 연합의 틀이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교계의 화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상식과 법에 따라 질서있게 운영되는 교협을 만들어 갈 것임을 강조했다. 목회자들의 성숙을 도모하기 위한 성지순례와 같은 사업들도 추진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김종훈 목사와의 인터뷰는 당선 직후 예일장로교회 담임목사실에서 이뤄졌다.
-당선을 축하드린다. 감사관련 광고 당사자들이 서로 화해를 하는 등 화합총회로 진행된 가운데 39회기가 출범한 것 같다. 1년 동안 교협을 이끌게 된 소감을 말해 달라.
연합의 틀이 마련됐으니까 이 마련된 틀에서 서로 배우고 서로 격려하고 서로 섬기고자 한다. 궁극적인 목적은 각 교회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복음을 위해 협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당면한 과제가 회관이전 문제인데 교협 산하교회들이 한 마음이 돼서 추진해야할 일이다. 연합의 틀이 마련되고 39회기가 시작됐기에 한 회기동안 은혜 가운데서 지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증경회장단은 교계의 화합을 위한 차원에서 미보연에 대한 해체를 권고하기도 했는데. 미보연과 교계 화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화합이라는 것은 결국은 사람과 사람의 인간관계다. 지금 이렇게 교협 총회에서 만나는 자체가 우리가 분리된 것은 아니다. 미보연 회원들이 교협 안에서 나간 적이 없다. 단지 미보연이라는 이름으로 구성은 됐지만 교협에서 탈퇴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시 화합한다는 것은 구조적인 문제는 아니다. 서로 같이 사역하고 같이 섬기고 옛날처럼 하면 자연스럽게 연합이 될 것이다. 이렇게 감사관련 광고 문제가 해결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더 구하고 가겠다.
-지난회기에는 교협에서 최초로 미자립교회 돕기사업을 추진했었는데 이런 기존의 사업들이 그대로 추진되는 것인가.
미자립교회를 돌보고 그들에게 용기를 주는 노력들은 계속될 것이다. 그리고 돕는 방법은 앞으로 임원들과 함께 진지하게 구상할 것이다. 교협의 아름다운 전통을 계속해서 고수해 나갈 것이다.
-지난 회기와 다르게 새롭게 구상하고 있는 사업이 있는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발표할 단계는 아니고 임원들과 더 논의를 해야 한다. 확정은 아니지만 성지순례 같은 것도 구상을 했었다. 이미 목사회가 올해 성지순례를 다녀오기도 했다. 사실 우리가 미국에 살고 있으면서 가까이 있는 곳을 가보지 못한 것이 많다. 서부쪽으로 가면 창조과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설이 있는데 창세기를 이해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그런 곳에 가면 목회자들에게 굉장히 도움이 될 것이다.
-임원구성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아직 임원구성에 대해서는 이 자리에서 발표하기는 힘들고 더 논의를 해야 한다. 김승희 부회장이 한국 출타 일정이 있어 뉴욕으로 복귀한 이후 같이 논의할 것이다.
-교협회장이라는 직책이 섬기는 교회에서 많이 양보를 하지 않으면 수행하기 힘든 자리인데 예일교회 성도들은 어떤가.
지난해에도 부회장에 출마했을 때 장로님들의 100% 동의를 얻어서 나온 것이다. 장로님들이 교회가 이만큼 성장했으니 교회연합활동에도 나갈 때가 됐다며 많이 이해를 해주셨다. 성도들 역시 그런 마음으로 섬겨주셔서 제가 섬기는데 큰 힘이다.
-역사가 깊은 뉴욕교협인데 막중한 책임감도 있는 것으로 안다. 뉴욕교협의 위상을 더욱 높일 구상이 있다면.
뉴욕교협 회장의 자리는 큰 책임이 따르는 자리다. 제가 가지고 있는 상식과 교회법을 따라 질서 있게 운영을 해 나가도록 했다.
-당선을 축하드린다. 감사관련 광고 당사자들이 서로 화해를 하는 등 화합총회로 진행된 가운데 39회기가 출범한 것 같다. 1년 동안 교협을 이끌게 된 소감을 말해 달라.
연합의 틀이 마련됐으니까 이 마련된 틀에서 서로 배우고 서로 격려하고 서로 섬기고자 한다. 궁극적인 목적은 각 교회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복음을 위해 협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당면한 과제가 회관이전 문제인데 교협 산하교회들이 한 마음이 돼서 추진해야할 일이다. 연합의 틀이 마련되고 39회기가 시작됐기에 한 회기동안 은혜 가운데서 지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증경회장단은 교계의 화합을 위한 차원에서 미보연에 대한 해체를 권고하기도 했는데. 미보연과 교계 화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화합이라는 것은 결국은 사람과 사람의 인간관계다. 지금 이렇게 교협 총회에서 만나는 자체가 우리가 분리된 것은 아니다. 미보연 회원들이 교협 안에서 나간 적이 없다. 단지 미보연이라는 이름으로 구성은 됐지만 교협에서 탈퇴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시 화합한다는 것은 구조적인 문제는 아니다. 서로 같이 사역하고 같이 섬기고 옛날처럼 하면 자연스럽게 연합이 될 것이다. 이렇게 감사관련 광고 문제가 해결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더 구하고 가겠다.
-지난회기에는 교협에서 최초로 미자립교회 돕기사업을 추진했었는데 이런 기존의 사업들이 그대로 추진되는 것인가.
미자립교회를 돌보고 그들에게 용기를 주는 노력들은 계속될 것이다. 그리고 돕는 방법은 앞으로 임원들과 함께 진지하게 구상할 것이다. 교협의 아름다운 전통을 계속해서 고수해 나갈 것이다.
-지난 회기와 다르게 새롭게 구상하고 있는 사업이 있는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발표할 단계는 아니고 임원들과 더 논의를 해야 한다. 확정은 아니지만 성지순례 같은 것도 구상을 했었다. 이미 목사회가 올해 성지순례를 다녀오기도 했다. 사실 우리가 미국에 살고 있으면서 가까이 있는 곳을 가보지 못한 것이 많다. 서부쪽으로 가면 창조과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설이 있는데 창세기를 이해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그런 곳에 가면 목회자들에게 굉장히 도움이 될 것이다.
-임원구성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아직 임원구성에 대해서는 이 자리에서 발표하기는 힘들고 더 논의를 해야 한다. 김승희 부회장이 한국 출타 일정이 있어 뉴욕으로 복귀한 이후 같이 논의할 것이다.
-교협회장이라는 직책이 섬기는 교회에서 많이 양보를 하지 않으면 수행하기 힘든 자리인데 예일교회 성도들은 어떤가.
지난해에도 부회장에 출마했을 때 장로님들의 100% 동의를 얻어서 나온 것이다. 장로님들이 교회가 이만큼 성장했으니 교회연합활동에도 나갈 때가 됐다며 많이 이해를 해주셨다. 성도들 역시 그런 마음으로 섬겨주셔서 제가 섬기는데 큰 힘이다.
-역사가 깊은 뉴욕교협인데 막중한 책임감도 있는 것으로 안다. 뉴욕교협의 위상을 더욱 높일 구상이 있다면.
뉴욕교협 회장의 자리는 큰 책임이 따르는 자리다. 제가 가지고 있는 상식과 교회법을 따라 질서 있게 운영을 해 나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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