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복음선교합창단의 '제 15회 찬양의 밤'이 10월 12일 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지휘 문경원 목사.
 

 

 
▲박찬미, 이현지 학생의 플룻 듀엣.
 

 

 
▲김동영 목사.
 

 

 
▲저녁 친교 시간.
 


워싱턴복음선교합창단(단장 김양식 목사, 이사장 심만수 목사)이 ‘제 15회 찬양의 밤’을 10월 12일(금) 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담임 김동영 목사)에서 열었다. 이번 찬양의 밤은 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의 초청으로 솔즈베리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다. 약 30명의 단원들이 참여해 오션시티 관광과 교회에서 제공한 토속적이면서도 정결한 만찬으로 사랑의 기쁨을 나누었다.

찬양의 밤은 박상철 목사의 사회, 김양식 목사의 개회기도, 박문규 목사의 헌금기도, 홍장춘 목사의 광고, 이병근 목사의 솔로 및 축도, 김동영 목사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문경원 목사의 지휘와 손희라 사모의 반주로 시작된 ‘창조주 하나님’을 비롯해 전체 10곡의 합창곡과 홍정순 권사의 소프라노 독창, 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 박찬미, 이현지 학생의 플룻 듀엣, 바리톤 이기승 집사의 독창, 이경란 권사와 홍금상 사모의 여성 듀엣의 순서 등이 있었다.

김동영 목사는 “‘예수님이 좋은 걸’ 찬양을 할 때는 합창단과 참석자들이 함께해 '얼시구’ 추임새로 흥겨운 시간이 됐다”며, “이민생활에 지친 많은 동포들에게, 특별히 결실의 계절을 맞아 가을밤에 울려 퍼진 주옥같은 합창은 뜻있는 문화체험 현장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워싱턴복음선교합창단은 은퇴한 목사, 사모, 평신도들로 구성, 2005년에 시작됐으며 재능 나눔과 섬김을 위해 버지니아주 소재 메시야장로교회(담임 한세영 목사)에서 정기 연습을 갖고 있다. 워싱턴 메트로 지역은 물론 멕시코 유카탄, 아틀란타 등지에도 다녀온바 있다.

문의 : 703-673-6791(문경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