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전하고 있는 로버트 리브 목사(좌)와 통역하고 있는 조샘 선교사(우).

▲워싱턴교협 주최 ‘열방을 향한 선교대회’ 둘째날 저녁 집회.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차용호 목사)가 주최한 ‘열방을 향한 선교대회’ 둘째날 저녁집회는 7일(금) 저녁 정세권 장로(교협 부회장)의 사회, 올네이션스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문정주 목사(교협 서기)의 기도, Silas Ku 목사(올네이션스교회 EM)의 성경봉독, 올네이션스교회찬양대의 찬양, 로버트 리브 목사의 설교, 박상섭 목사(교협 부회계)의 헌금기도, 필그림교회 브나야중창단의 특별찬양, 차용호 목사의 광고, 배현수 목사(교협 직전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리브 목사는 “사탄의 완전한 패배에 대한 비전”(눅 10:18-19)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리브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복음의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길 원하시며,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악한 제도적 구조들도 변화시키길 원하신다”며, “어린양(예수)의 피, 말씀, 희생의 삶”을 강조했다.

특히, 리브 목사는 ‘성육신’(incarnation) 개념을 설명하면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아니하시고 자기를 비워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 가운데 오셔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셨다(빌 2:6-8)”며, “예수님을 닮아 우리도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대로만 살려고 노력한다면 우리의 모든 삶의 현장(가정, 직장, 대학 등) 가운데 예수님이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리브 목사는 “이렇게 예수님이 보이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큰 희생이 뒤따른다. 하지만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 12:24)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의 삶 속에서 이기적인 야망, 자기중심적인 모든 것들이 죽고 예수님만 드러난다면 많은 열매를 맺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7일에는 워싱턴 지역 목회자와 선교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이 시대의 선교적 교회에 관한 성경적 관점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8일에는 모든 성도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미션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8일 저녁집회는 오후 7시30분에 시작하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차용호 목사(회장) : 703-581-9235, chayongho@hotmail.com
김위만 목사(총무) : 703-624-5264, wimankim@yahoo.com
오선일 목사(교육차장) : 240-328-7767, bmsfa@msn.com

▲올네이션스교회 찬양팀.

▲정세권 장로.

▲문정주 목사.

▲Silas Ku 목사.

▲올네이션스교회 찬양대.

▲박상섭 목사.

▲필그림교회 브나야중창단.

▲차용호 목사.


▲배현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