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 종교계와 시민단체들의 격렬한 반대에도 KBS Joy의 성전환자(트랜스젠더) 토크쇼 가 7일 오전 12시 20분 방송을 강행했다.
참교육어머니전국모임과 바른교육교수연합 등 학부모와 교육계, 종교계 시민단체들이 결성한 ‘트랜스젠더 부추기며 자녀교육 망치는 저질방송 KBS 반대 국민연합’은 첫 방송 전날인 6일 정오와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본사와 상암동 KBS Joy 정문 앞에서 방송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방송을 강행할 경우 ①KBS 시청료 납부 거부 범국민 서명운동 ②KBS 대국민 시청 거부운동 ③KBS 김인규 사장과 KBS Joy 김영국 사장 퇴진운동 등을 벌이겠다고 선포했다.
특히 20명의 성전환자와 함께 토크쇼 진행자로 ‘국민MC’이자 SBS <동물농장> 진행자인 신동엽 씨가 발탁된 것을 놓고 학부모들은 실망감과 분노를 표시했다. 학부모들은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국민MC 신동엽 씨가 무분별하게 성전환자 토크쇼 진행을 맡으면서도 온 가족이 보는 프로그램인 <동물농장> 진행을 겸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이나 온 가족이 함께 보는 방송을 신 씨가 더 이상 진행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들은 “비정상적인 성적 상황을 동성애자 홍석천 씨와 신동엽 씨가 함께 출연해 방송미디어로 미화한다는 것은 어린 학생들에게 올바른 성 의식을 크게 왜곡시킬 뿐 아니라, 어린 자녀들의 장래에 치명적인 악영향과 일평생의 불행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성명서에서도 “우리 학부모와 교사들, 시민단체 회원들은 두 차례에 걸친 기자회견과 강력한 항의에도 ‘국민의 방송’ KBS가 시청자 의견을 무시한 채를 방송한 데 대해 더더욱 분노한다”며 “우리는 이 시간 이후 온 힘을 다하여 성전환(트랜스젠더) 부추기는 저질방송 KBS에 대해 강력한 반대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동성애에 대해서는 “동성애는 문화적 요인이며 학습된다는 사실은, 농어촌보다 동성애에 대한 문화적 노출이 많은 도시에서 동성애자 비율이 월등히 높다는 조사결과가 잘 말해준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사회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유아 성폭행 등 강력범죄는 지속적인 성적 자극을 받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데, 국민정서를 순화시키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야 할 공영방송이 윤리·도덕적으로 바른 기준을 제시하지 못하고 이러한 행태를 계속한다면 어린 자녀들의 장래에 치명적인 악영향과 일평생의 불행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제작진은 현재 4편까지 녹화가 완료돼 예정대로 방송을 내보내겠다는 공식 답변을 보냈고, 첫 방송을 강행했다. 이에 학부모들은 단식농성까지 고려하고 있다.
참교육어머니전국모임과 바른교육교수연합 등 학부모와 교육계, 종교계 시민단체들이 결성한 ‘트랜스젠더 부추기며 자녀교육 망치는 저질방송 KBS 반대 국민연합’은 첫 방송 전날인 6일 정오와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본사와 상암동 KBS Joy 정문 앞에서 방송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방송을 강행할 경우 ①KBS 시청료 납부 거부 범국민 서명운동 ②KBS 대국민 시청 거부운동 ③KBS 김인규 사장과 KBS Joy 김영국 사장 퇴진운동 등을 벌이겠다고 선포했다.
특히 20명의 성전환자와 함께 토크쇼 진행자로 ‘국민MC’이자 SBS <동물농장> 진행자인 신동엽 씨가 발탁된 것을 놓고 학부모들은 실망감과 분노를 표시했다. 학부모들은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국민MC 신동엽 씨가 무분별하게 성전환자 토크쇼 진행을 맡으면서도 온 가족이 보는 프로그램인 <동물농장> 진행을 겸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이나 온 가족이 함께 보는 방송을 신 씨가 더 이상 진행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들은 “비정상적인 성적 상황을 동성애자 홍석천 씨와 신동엽 씨가 함께 출연해 방송미디어로 미화한다는 것은 어린 학생들에게 올바른 성 의식을 크게 왜곡시킬 뿐 아니라, 어린 자녀들의 장래에 치명적인 악영향과 일평생의 불행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민단체 회원들이 6일 오후 방송 강행에 항의하기 위해 KBS Joy 건물 내로 진입하자 Joy 측이 경찰 병력을 동원한 모습. ⓒ국민연합 제공 |
성명서에서도 “우리 학부모와 교사들, 시민단체 회원들은 두 차례에 걸친 기자회견과 강력한 항의에도 ‘국민의 방송’ KBS가 시청자 의견을 무시한 채
동성애에 대해서는 “동성애는 문화적 요인이며 학습된다는 사실은, 농어촌보다 동성애에 대한 문화적 노출이 많은 도시에서 동성애자 비율이 월등히 높다는 조사결과가 잘 말해준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사회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유아 성폭행 등 강력범죄는 지속적인 성적 자극을 받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데, 국민정서를 순화시키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야 할 공영방송이 윤리·도덕적으로 바른 기준을 제시하지 못하고 이러한 행태를 계속한다면 어린 자녀들의 장래에 치명적인 악영향과 일평생의 불행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제작진은 현재 4편까지 녹화가 완료돼 예정대로 방송을 내보내겠다는 공식 답변을 보냈고, 첫 방송을 강행했다. 이에 학부모들은 단식농성까지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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