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 ‘2012 가을, 명품 리더쉽 세미나’가 9월 5일 시작했다.

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원장 심현찬 목사)이 9월 5일(수) “현대문화 해석의 GPS: 포스트모던 문화와 교회”라는 주제로 ‘2012 가을, 명품 리더쉽 세미나’를 시작했다. 이번 세미나는 앞으로 10주 간 매주 수요일 오전 애난데일 소재 코너스톤교회에서 계속된다.

연구원 측은 “문화리더쉽의 하나로, ‘현대 포스트모던 문화의 파고를 넘어서, 복음주의적 문화 해석과 동시에, 신앙적/목회적 길잡이를 제시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세미나의 목적을 1)‘시대의 현상’인 현대문화를, 복음주의적으로 해석하고, 신앙과 목회의 길잡이 안내 2)문화와 세계관, 문화에 대한 교회사의 거장들의 관점을 통해 복음주의적 문화론을 살피고 3)현대 포스트모던 문화 속의 우리의 신앙/신학/목회 현실에 대한 지혜를 배우고 적용하는 데 둔다”고 밝혔다.

강사 심현찬 목사는 현 트리니티연구원 원장이며, 시카고 트리니티신학교,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등에서 수학했고 한국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이날 심 목사는 세미나를 통해 삶의 체계로서의 칼빈주의, 삶의 전 영역에서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주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역주권을 통한 어느정도의 자율성등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참된 칼빈주의는 부분적인 신앙이 아니고 삶의 전체로서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하며, 삶의 전 영역에서 하나님의 존전 앞에 서게 인도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세미나에서는 아브라함 카이퍼의 [칼빈주의 강연]을 시작으로, 데이비드 웰즈 [용기있는 기독교], 헨리 반틸 [칼빈주의문화론] 등을 다룰 예정이다.

문의처) lloydshim@gmail.com, www.TrinityDC.net, 571-730-7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