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명의 워싱턴 지역 한인들이 응원전이 열린 메시아장로교회(담임 한세영 목사)를 가득 메웠다. 10일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의 한 판승을 벌인 남자축구 3-4위 전에서 한국 축구는 사상 첫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전반 38분 박주영의 결승골에 이어, 후반 12분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의 추가골이 이어지자, 한인들은 서로 얼싸 안고 환호성을 질렀다. 경기는 2-0 한국의 완승이었다.
가정에서 TV로, 삼삼오오 모여 인터넷으로 생중계 되는 방송을 시청한 한인들은 연이어 터진 골로 브라질 전에서 묵힌 체증을 깔끔히 날려보냈다.
동메달이 확정되자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환호가 섞인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한인들도 많았다. 워싱턴 지역 한 목회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너무나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15일 간 여섯 게임이라는 살인적인 일정으로 강행군을 하면서 눈물과 땀의 열정으로 만들어낸 동메달"이라고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동메달 확정 화면을 캡쳐해 올리는 이들, 식당에서 함께 시청하다 경기가 승리로 끝나자 인증샷을 올리는 한인들까지 페이스북 및 SNS에도 승리의 기쁨이 가득하다.
전반 38분 박주영의 결승골에 이어, 후반 12분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의 추가골이 이어지자, 한인들은 서로 얼싸 안고 환호성을 질렀다. 경기는 2-0 한국의 완승이었다.
가정에서 TV로, 삼삼오오 모여 인터넷으로 생중계 되는 방송을 시청한 한인들은 연이어 터진 골로 브라질 전에서 묵힌 체증을 깔끔히 날려보냈다.
동메달이 확정되자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환호가 섞인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한인들도 많았다. 워싱턴 지역 한 목회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너무나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15일 간 여섯 게임이라는 살인적인 일정으로 강행군을 하면서 눈물과 땀의 열정으로 만들어낸 동메달"이라고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동메달 확정 화면을 캡쳐해 올리는 이들, 식당에서 함께 시청하다 경기가 승리로 끝나자 인증샷을 올리는 한인들까지 페이스북 및 SNS에도 승리의 기쁨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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