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유엔청소년세계대회가 8월1일(수) 오전, 전세계에서 모인 800여 명의 청소년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본부 회의장에서 개막됐다. 오는 8월 3일까지 열리는 유엔청소년세계대회는 유엔이 추구하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가 강조된 가운데 주제강연 외에도 다양한 세미나와 워크숍이 제공되었다.
이번 청소년대회를 호스트한 유엔 회원국제기구 Friendship Ambassador Foundation 대표 페트릭 쉬아타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유엔과 국제활동을 통해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게 된다"며, "이를 위해 세계적으로 알려진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로 국제적인 이슈를 논의하게 된다"고 말했다
평소 청소년들의 참여를 호소 해 온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역시은 "청소년들은 유엔뿐만 아니라 미래를 짊어질 후손들"이라며, "청소년들은 국제사회의 이슈를 잘 이해하고 함께 보다 낳은 세계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라무 다마도란 유엔 공보국 대회협력관의 사회로 진행된 주제강연에는 압둘 모멘 전 방글라데쉬 유엔대사, 사이모나 마이물레스코 전 루마니아 유엔대사, 조셉핀 오지암보 전 케냐대사 등 환경문제와 인권문제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심도 있는 주제들을 다루었다.
이번 11차 유엔청소년세계대회에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자문회원기구인 GCS International 국제본부 (조정원 총재)과 평화나눔공동체(APPA, 최상진 목사) 산하 국제자원봉사네트워크(IVSN)에서 선발된 한인 청소년대표단 19명이 참여했다.
국제자원봉사네트워크 한국디렉터 곽현숙씨는 "이번 청소년세계대회에 한국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이슈를 함께 논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한국의 부모님들도 국제적인 이슈에 관심을 갖고 자녀들이 국제적인 활동에 직접 참여해 글로벌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청소년대표단으로 참석한 윤종승 학생(관동대학교 영문학과)은 "수많은 청소년들이 환경과 인권 등 수많은 국제적 이슈를 논의하는 모습을 보며 나 자신의 세계관을 넓힐 수 있었다"며, "특히 밝은 세계를 이루는데 빈곤퇴치 등 우리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너무 많이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평화나눔공동체 인턴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라 손양은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 2세들에게도 국제적인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며, "특히 다른 국가에서 참여한 대표들과 얼굴을 맞대고 함께 국제적인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대회를 호스트한 유엔 회원국제기구 Friendship Ambassador Foundation 대표 페트릭 쉬아타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유엔과 국제활동을 통해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게 된다"며, "이를 위해 세계적으로 알려진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로 국제적인 이슈를 논의하게 된다"고 말했다
평소 청소년들의 참여를 호소 해 온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역시은 "청소년들은 유엔뿐만 아니라 미래를 짊어질 후손들"이라며, "청소년들은 국제사회의 이슈를 잘 이해하고 함께 보다 낳은 세계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라무 다마도란 유엔 공보국 대회협력관의 사회로 진행된 주제강연에는 압둘 모멘 전 방글라데쉬 유엔대사, 사이모나 마이물레스코 전 루마니아 유엔대사, 조셉핀 오지암보 전 케냐대사 등 환경문제와 인권문제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심도 있는 주제들을 다루었다.
이번 11차 유엔청소년세계대회에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자문회원기구인 GCS International 국제본부 (조정원 총재)과 평화나눔공동체(APPA, 최상진 목사) 산하 국제자원봉사네트워크(IVSN)에서 선발된 한인 청소년대표단 19명이 참여했다.
국제자원봉사네트워크 한국디렉터 곽현숙씨는 "이번 청소년세계대회에 한국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이슈를 함께 논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한국의 부모님들도 국제적인 이슈에 관심을 갖고 자녀들이 국제적인 활동에 직접 참여해 글로벌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청소년대표단으로 참석한 윤종승 학생(관동대학교 영문학과)은 "수많은 청소년들이 환경과 인권 등 수많은 국제적 이슈를 논의하는 모습을 보며 나 자신의 세계관을 넓힐 수 있었다"며, "특히 밝은 세계를 이루는데 빈곤퇴치 등 우리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너무 많이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평화나눔공동체 인턴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라 손양은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 2세들에게도 국제적인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며, "특히 다른 국가에서 참여한 대표들과 얼굴을 맞대고 함께 국제적인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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