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치칸에 들어가기 전 시애틀 공항에서 팀원들과 함께.

▲뮤직캠프와 콘서트를 마치고 참석한 현지 인디언 아이들과 함께.

▲케치칸에서 YWAM과 Salvation Army와 연합한 뮤직캠프사역(드라마, 키보드, 드럼, 기타를 가르치고 가족을 초청해서 콘서트를 하고 있다).

▲선상에서 드리는 예배.

▲랭글 지역에서 VBS 인도를 마치고.

뉴호라이즌커뮤니티교회(담임 문정주 목사)가 지난 7월 16일(월)부터 27일(금)까지 약 2주간 알래스카주 남동쪽에 위치한 케치칸(Ketchikan)과 랭글(Wrangell) 지역에서 여름 단기선교 사역을 펼쳤다.

교회 창립 후 처음으로 떠난 이번 단기선교엔 문정주 담임 목사를 비롯해 최원 간사, 마사 시라코, 문미림, 유미성, 조상현, 정유진, 지미 스털, 문혜림, 이연희, 정유미, 유재성, David Kwak, Joyce Lee, Faith Lee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케치칸은 '카치 카한나'란 말에서 유래된 인디언 이름으로 1898년 골드러시 때 코론드로 광부들이 몰려들면서 마을이 발전했다. 알래스카의 첫 도시로 알려져 있고 인디언 특유의 화려한 조각과 토템 기둥으로 유명하다. 지난 100여 년 간 원주민들과 백인들 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어진 곳이기도 한다.

이번에 선교팀은 현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YWAM-Ketchikan과 연합해 원주민들과 백인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면서, 구제사역(Kitchen Soup, Service Project), VBS, 교회예배사역, Connecting Culture, Prayer Station과 중보기도사역을 중점적으로 펼쳤다. 특히, 선교팀이 진행한 음악캠프는 현지에서 열린 최초의 음악캠프로 큰 호응을 받았다.

문정주 목사는 “알래스카의 자연을 보면서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크신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됐으며, 5년전 교회를 창립케 하시고 단기선교를 가기까지 모든 과정을 준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됐다”며, “항상 우리가 준비한 것보다 더 많은 것들로 채워주시고 도전 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많은 성도들이 선교에 관심을 갖고 선교사들로 꽉찬 교회가 되길 기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호라이즌커뮤니티교회 웹싸이트 : www.nhcc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