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는 독일 내 무슬림 공동체가 점차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최근에는 이슬람의 설교가 대중에게 방송되기에 이르러 기독교계 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방송은 현재 진행 중인 기독교와 유대교 방송과의 형평을 고려한다는 이유로 새롭게 시작했다고.

이슬람의 선교전략은 생각보다 훨씬 더 공격적이다. 실상, 20세기 후반 무슬림들은 2080년까지 전세계를 이슬람화한다는 목표를 세운 후 우선 유럽을 이슬람화하기 위해 영국을 전진기지로 삼았으며, 이 전략이 어느정도 성공을 거두었다.

현재 런던은 극단주의 무슬림들의 요충지가 되었으며, 영국에는 120만 명 이상의 무슬림들이 거주한다. 또한, 이 뿐 아니라 2080년까지 전 세계의 이슬람화를 목표로 두고, 2020년까지는 한국의 이슬람화에 그 목표를 두고 있는 무슬림들은 지난 달, 그들의 회의 내용이 밝혀져 한국 기독교 내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