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복음선교합창단 제14회 찬양의 밤이 7월 18일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에서 열렸다.
 

 

 
▲김택용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조수혜.
 

 

 
▲이기승.
 

 

 
▲이경란(좌), 홍금상(우) 듀엣.
 


워싱턴복음선교합창단(단장 김양식 목사, 이사장 심만수 목사)이 선교를 위한 ‘제 14회 찬양의 밤’을 7월 18일(수)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담임 최용우 목사)에서 열었다.

찬양의 밤은 김양식 목사의 사회, 박상철 목사의 개회기도, 김택용 목사의 설교, 찬양, 오광섭 목사의 헌금기도, 손인화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소프라노 홍원애, 바리톤 이기승, 조수혜(플룻 독주)씨 등이 특별출연했다.

단장 김양식 목사는 “이 시간 우리 다 함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고 영광 돌리시기를 간절히 축원한다”고 전했다.

이사장 심만수 목사는 “우리를 구원하여 찬송을 부를 수 있게 창조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워싱턴복음선교합창단이 앞으로도 계속 찬양을 통해 복음 전파와 찬양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찬양의 밤에 앞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엡 5:19-2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택용 목사는 “우리는 뉴에이지 음악을 비롯, 심지어 사탄음악이라고까지 불리는 음악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런 시대상황속에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해 승리하길 바라고, 오늘 이 찬양예배가 우리 입술의 열매가 되고 하나님앞에 아름다운 제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합창단은 ‘주 나에게 주시는’(찬송 207장) ‘주님의 크신 은혜’ ‘진실로 선함과 인자하심이’ ‘거룩하신 주’ ‘온 천하 만눌 우러러’ ‘은혜의 단비’ ‘예수님이 좋은 걸’(한국 민요풍)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찬송 204장) ‘기뻐하며 경배하자’ 등을 선보였다. 특히, 홍원애 소프라노는 ‘주여 곤고한 이 날에’(김택용 시, 문경원 곡)를 독창했다.

워싱턴복음선교합창단(지휘 문경원 목사, 반주 손희라 사모)은 멕시코, 애틀랜타 등으로 찬양선교를 다녀오기도 했으며 아프리카, 남미, 중국선교 등도 계획중이다. 이번 찬양의 밤은 세광국제선교회, 메시야장로교회,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에서 후원했다.

한편,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어 한인사회에 찬양으로 선교 열정을 불어넣고 있는 워싱턴복음선교합창단은 8월말까지는 연습을 쉬고 9월 5일(수)부터 오후 2시30분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연습을 다시 시작한다.

합창단 가입 문의 : 703-673-6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