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미주성결대학교는 학위수여식에서 3명의 신학학사와, 7명의 목회학석사를 배출했다. 기획처장 황의정 박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 미주성결교회 부총회장 최대영 장로의 기도, 학생처장 최재성 목사의 성경 봉독에 이어 미주성결교회 총회장 김광렬 목사는 “초대교회가 전한 원초적 복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 후 학위 수여식은 교무처장 윤석길 박사의 인도로, 총장 류종길 박사의 훈화와 파송 기도 후에 미주성결교회 부총회장 차광일 목사의 축사, 미주성결대학교 명예총장 이정근 박사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또 학교의 기초를 다지는 데에 큰 공헌을 한 초대 이사장 고남철 목사에게 공로패와 함께 기념 반지를 전하는 시간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