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늘푸른설교자모임(청설모)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전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이필찬 교수를 초청해 ‘요한계시록 신학 강좌’를 개최했다.
이 교수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과 최후의 종말에만 초점을 두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종말에 초점을 맞춘 삶을 살기보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실천하며, 하나님의 창조 목적 회복을 회복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크리스천들이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죽어서 가는 천국만을 고대한 나머지, 교회에서는 신자인데 세상에서는 불신자로 살아가는 모순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죽어서 가는 천국과 구원만을 강조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지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이어서 “많은 사람들은 종말을 세상의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선지자들이 성경에서 말하는 종말은 하나님의 통치가 이뤄지는 것 이었다”며 “예수님의 초림을 통한 종말의 시작을 알고 천국을 준비하며 살 때, 예수님의 재림이 의미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또 “기독교 신앙을 구원이나, 종말에만 한정하고 집착할 때, 자기중심적 신앙으로 전락할 수 있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시작된 ‘종말과 구원’은 신앙의 끝이 아니라, 하나님 백성으로 살기 위한 시작임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삶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통치가 실현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공동체의 실현을 고대한다”며 “하나님 나라를 죽어서만 가는 곳이 아니라 이 땅에서도 하나님 나라가 임한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시애틀, 훼드럴웨이, 타코마, 밴쿠버 등 서북미 지역 목회자들과 사모를 비롯해 미 동부지역 목회자들도 참석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 교수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과 최후의 종말에만 초점을 두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종말에 초점을 맞춘 삶을 살기보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실천하며, 하나님의 창조 목적 회복을 회복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크리스천들이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죽어서 가는 천국만을 고대한 나머지, 교회에서는 신자인데 세상에서는 불신자로 살아가는 모순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죽어서 가는 천국과 구원만을 강조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지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필찬 교수ⓒ김브라이언 기자 |
이 교수는 또 “기독교 신앙을 구원이나, 종말에만 한정하고 집착할 때, 자기중심적 신앙으로 전락할 수 있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시작된 ‘종말과 구원’은 신앙의 끝이 아니라, 하나님 백성으로 살기 위한 시작임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삶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통치가 실현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공동체의 실현을 고대한다”며 “하나님 나라를 죽어서만 가는 곳이 아니라 이 땅에서도 하나님 나라가 임한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시애틀, 훼드럴웨이, 타코마, 밴쿠버 등 서북미 지역 목회자들과 사모를 비롯해 미 동부지역 목회자들도 참석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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