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교회 후임으로 내정된 강남교회 송태근 목사가 강남교회를 사임했다. 강남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송 목사는 삼일교회측의 담임목사 청빙 요청을 거절하다 최근 수락, 강남교회를 사임했다. 또 송 목사는 애초 삼일교회 후임자 청빙에 지원하지 않았지만 삼일교회측이 송 목사를 후임자로 결정, 담임목사직을 요청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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