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성결교회 남가주교역자 기도회가 지난 5월 14일 LA에 위치한 주님의충신교회(이종길 목사)에서 월례기도모임을 가졌다.

1부 예배에선 최춘호 목사(로고스교회 담임)가 ‘다윗의 예배를 회복하자’라는 제목으로 “영적이고 성서적인 예배의 회복을 통해 감동적이고 성령충만하여 생명력 있는 예배를 드리자”고 설교한 후 참석자 전체가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는 정석규 박사(한영신학대학 구약학 교수)의 ‘현대목회를 위한 구약성서 해석과 설교’라는 세미나가 있었다. 3부에서는 주님의충신교회 성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목회 자료 보급과 목회자 도서비 지원의 순서도 가졌다.

이 단체는 지난 3월 총회에서 회장에 윤석길 목사(에덴선교교회), 부회장에 신현철 목사(얼바인연합선교교회), 총무에 최재성 목사(남가주은혜로교회)를 임원으로 선출한 바 있다. 매년 대규모의 교역자가족수양회와 체육대회 등도 개최하며 친목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