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평신도 시대다. 복음전파의 사명을 가진 평신도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교회는 사람들로 북적이게 되고 성장하게 된다. 초기 선교 시대에 안디옥교회는 이름 모를 크리스천이 세워 이방 선교의 교두부가 됐을 만큼 그 영향력은 엄청났다. 현재 세계 선교에도 전문직을 갖고 복음을 전하기에 힘쓰는 평신도들이 많다. 은혜한인교회 강석구 집사는 30년 전에 복음을 영접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에 힘쓰며, 200명이 넘는 구역의 리더를 맡아 섬기고 있다. 또한 앞으로 선교지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리라는 작은 소망을 갖고 있다. 20여년 동안 뜨레스디아스에서 섬기며 신앙이 어려울 때마다 회복의 체험을 했다는 그는 주저앉아 쉬고 있을 시간이 없었다는데. 그는 말한다. “자전거를 탈 때 쉬면 안되잖아요”
-지난해 OC전도연합회에서 임원으로 일한 것으로 알고 있다. 신앙에 대해서 말한다면.
지난해 OC전도연합회 홍보실장이었다. 이 단체는 주님을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섬기는 단체이다. 비즈니스를 해서 바쁘다보니 선뜻 나서기를 망설였지만 회장님의 요청으로 하게 됐다. 많은 집회를 열면서 은혜를 많이 받고 좋았다. 특히 심수봉 집사 간증집회는 비신자들에게도 편하게 다가갈 수 있어서 유익했다.
신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미국에서다. 사실 한국에서 미션스쿨을 다녔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었다. 교회도 물론 잘 나가지 않았다. 그런데 미국에 와서 마음의 여유가 생기자 한국에서 주일학교 다녔던 기억이 나면서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다. 처음 나간 곳이 은혜한인교회로 지금까지 30년 이상 다녔다. 이곳에서 대학부, 청년부 회장도 하고, 배우자를 만나 결혼도 하고 교구도 담당하고 현재 구역장도 맡았다. 우리 교회는 선교 열정이 뜨겁다.
예전에 모스크바 미션 페스티발에 참여하면서 선교의 안목이 잡히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그 당시 신앙생활이 우선이었고 직장은 그 다음이었다. 지금은 200명 이상이 모이는 구역장을 담당하고 있는데 목회자의 심정을 가져야 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이는 하나의 작은 교회로 볼 수 있다. 구성원들의 신앙생활을 도와주고, 담당 목회자와 심방을 다니면서 느끼는 것은, 목회자의 심정이 아니고서는 사역을 해나갈 수 없다는 것이다. 성도와의 교제를 나누면서 힘과 위로를 주고 받으면서 기도하며 하루에 두 번씩 교회에 나갈 때도 있을 정도로 재밌다. 그래서 다른 생각 못하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다.
-교회 자랑을 해달라.
자랑을 한다면 선교라 할 수 있다. 김광신 목사님이 교회 개척 당시 예산 절반을 선교에 지원했다. 예수님께서 ‘온천하에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지 않았는가. 교회 개척 후 처음 20년 동안은 교회 건물이 없었다. 현재는 이민 한인교회 중 선교를 제일 많이 하는 교회가 됐을 정도로 자랑스럽다. 교회를 보면 셋방살이를 하면서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주님만 좇는 길을 온 것 같다. 우리 교회 평신도들은 은혜를 받아 교단 신학교에서 공부해 목회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남가주 각 지역에 개척하는 목회자들이 많고 실제 교회도 많이 성장했다. 교회 개척을 나가면 처음 2년 동안 지원해준다.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 계기는.
교회 청년부에서 신앙생활을 할 때 어느 집회에서 콜링하는 시간에 나도 모르게 일어났다. 그날따라 그 메시지가 마음에 다가왔다. 전도폭발 집회였는데 구원의 기본적인 교리에 나 자신이 꺾인 것이다. 당시 갑자기 일어나서 눈물로 범벅을 이루고 가슴이 뚫리는 듯한 감격의 순간을 맞은 기억이 있다. 그때부터 구원의 확신이 생겨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 또 20년 동안 그레이스 뜨레스디아스에서 섬겼다. 1년에 6번 빅베어 마운틴에서 수련회를 갖는데, 그동안 팀 멤버로 섬기면서 어려울 때마다 계속 회복되었고 주저앉아 힘들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스탭으로는 15년 동안 섬겼다.
-사업체 소개를 한다면.
종합광고 회사다.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쇄물, 트로피, 티셔츠 등 판촉물을 판매하고 있다. 교회 창립 및 임직예배에 쓰이는 기념품도 만든다. 교회 고객에게는 할인된 가격으로 해주고 있고 개척교회를 돕고 있다.처음에는 유니폼 비즈니스를 했는데 신앙생활을 하다 보니까 교회에 필요한 것을 보게 됐고, 이쪽에 관심을 갖게 됐다.
-계획과 비전은.
나이가 들면 6개월에서 1년 정도 선교지를 방문해 경험하고 싶다. 교회 일을 많이 하려고 한다. 잘 아는 분 중에 러시아 지역에 나가 계시고, 그 동안 나는 유럽과 아시아 구소련에 다녀왔다. 앞으로 15년을 더 일하고 싶다. 1년에 한번 정도 교회에서 지정한 선교지역을 방문하려고 한다. 현재 도미니카에 열흘 정도 다녀올 계획을 하고 있다.
문의; 714-337-4033(ProLogo)
-지난해 OC전도연합회에서 임원으로 일한 것으로 알고 있다. 신앙에 대해서 말한다면.
지난해 OC전도연합회 홍보실장이었다. 이 단체는 주님을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섬기는 단체이다. 비즈니스를 해서 바쁘다보니 선뜻 나서기를 망설였지만 회장님의 요청으로 하게 됐다. 많은 집회를 열면서 은혜를 많이 받고 좋았다. 특히 심수봉 집사 간증집회는 비신자들에게도 편하게 다가갈 수 있어서 유익했다.
신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미국에서다. 사실 한국에서 미션스쿨을 다녔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었다. 교회도 물론 잘 나가지 않았다. 그런데 미국에 와서 마음의 여유가 생기자 한국에서 주일학교 다녔던 기억이 나면서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다. 처음 나간 곳이 은혜한인교회로 지금까지 30년 이상 다녔다. 이곳에서 대학부, 청년부 회장도 하고, 배우자를 만나 결혼도 하고 교구도 담당하고 현재 구역장도 맡았다. 우리 교회는 선교 열정이 뜨겁다.
예전에 모스크바 미션 페스티발에 참여하면서 선교의 안목이 잡히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그 당시 신앙생활이 우선이었고 직장은 그 다음이었다. 지금은 200명 이상이 모이는 구역장을 담당하고 있는데 목회자의 심정을 가져야 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이는 하나의 작은 교회로 볼 수 있다. 구성원들의 신앙생활을 도와주고, 담당 목회자와 심방을 다니면서 느끼는 것은, 목회자의 심정이 아니고서는 사역을 해나갈 수 없다는 것이다. 성도와의 교제를 나누면서 힘과 위로를 주고 받으면서 기도하며 하루에 두 번씩 교회에 나갈 때도 있을 정도로 재밌다. 그래서 다른 생각 못하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다.
-교회 자랑을 해달라.
자랑을 한다면 선교라 할 수 있다. 김광신 목사님이 교회 개척 당시 예산 절반을 선교에 지원했다. 예수님께서 ‘온천하에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지 않았는가. 교회 개척 후 처음 20년 동안은 교회 건물이 없었다. 현재는 이민 한인교회 중 선교를 제일 많이 하는 교회가 됐을 정도로 자랑스럽다. 교회를 보면 셋방살이를 하면서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주님만 좇는 길을 온 것 같다. 우리 교회 평신도들은 은혜를 받아 교단 신학교에서 공부해 목회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남가주 각 지역에 개척하는 목회자들이 많고 실제 교회도 많이 성장했다. 교회 개척을 나가면 처음 2년 동안 지원해준다.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 계기는.
교회 청년부에서 신앙생활을 할 때 어느 집회에서 콜링하는 시간에 나도 모르게 일어났다. 그날따라 그 메시지가 마음에 다가왔다. 전도폭발 집회였는데 구원의 기본적인 교리에 나 자신이 꺾인 것이다. 당시 갑자기 일어나서 눈물로 범벅을 이루고 가슴이 뚫리는 듯한 감격의 순간을 맞은 기억이 있다. 그때부터 구원의 확신이 생겨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 또 20년 동안 그레이스 뜨레스디아스에서 섬겼다. 1년에 6번 빅베어 마운틴에서 수련회를 갖는데, 그동안 팀 멤버로 섬기면서 어려울 때마다 계속 회복되었고 주저앉아 힘들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스탭으로는 15년 동안 섬겼다.
-사업체 소개를 한다면.
종합광고 회사다.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쇄물, 트로피, 티셔츠 등 판촉물을 판매하고 있다. 교회 창립 및 임직예배에 쓰이는 기념품도 만든다. 교회 고객에게는 할인된 가격으로 해주고 있고 개척교회를 돕고 있다.처음에는 유니폼 비즈니스를 했는데 신앙생활을 하다 보니까 교회에 필요한 것을 보게 됐고, 이쪽에 관심을 갖게 됐다.
-계획과 비전은.
나이가 들면 6개월에서 1년 정도 선교지를 방문해 경험하고 싶다. 교회 일을 많이 하려고 한다. 잘 아는 분 중에 러시아 지역에 나가 계시고, 그 동안 나는 유럽과 아시아 구소련에 다녀왔다. 앞으로 15년을 더 일하고 싶다. 1년에 한번 정도 교회에서 지정한 선교지역을 방문하려고 한다. 현재 도미니카에 열흘 정도 다녀올 계획을 하고 있다.
문의; 714-337-4033(ProLogo)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