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한미의료선교대회가 18일 퀸즈한인교회(담임 이규섭 목사)에서 개막됐다. 미동부지역 1세와 2세 의료인들에게 선교의 비전을 심고 미동부지역의 효율적 의료선교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18일 개막식에는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KAMHC와 KPM 관계자들과 뉴욕교협 양승호 회장과 안창의 증경회장 등 뉴욕교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 기간 중에는 의료선교 기관들의 홍보 전시관이 행사장에 마련, 미주에 있는 다양한 의료선교단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전문적인 의료선교 분야에 대한 각 주제별 강의가 이틀간 진행되며, 특히 의료계로 진출하는 한인 2세들을 위한 치과대학, 의과대학, 간호대학 입학가이드도 마련돼 있다.
주강사는 데이빗 스티븐스 CDMA(Christian Medical &Dental Associations) 대표, 위클리프 정민영 선교사, 김춘근 JAMA(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 대표, 러스 화이트 의료선교사 등 4명이 맡았다. 이 밖에 간호, 치과, 의료 분야의 전문인 20여 명이 워크샵과 Student Track 강사로 참여한다.
1.5세와 2세를 위한 Student Track은 "Fulfilling God's Call for you in Medicine"을 주제로 첫날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첫 강의 진행된 이후 다음날인 19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45분까지 강의가 연속해서 열린다.
이 밖에도 이번 대회는 의료영역 뿐만 비즈니스, 미용, 교육 분야의 전문인들에게도 선교의 부르심에 대한 도전을 주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KPM 회원교회 목회자들 “”
퀸즈한인교회 이규섭 목사는 “지난 19세기부터 의료선교를 통해 많은 역사를 해오신던 하나님께서는 21세기 의료선교사명을 감당케 하시려고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중심한 KAMHC를 준비하셨다”며 “금번에 이렇게 KAMHC와 손을 잡고 뉴욕지역에 컨퍼런스를 하게 됐기에 기대가 크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을 사랑하며 대를 이어 선교에 헌신한 셔우드 홀 박와 같은 이들이 세워지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팰리세이드교회 임정섭 목사는 “그동안 선교 현장에서 배운 경험과 얻은 정보를 이번 대회를 통해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특별히 이 대회 가운데 효율적인 네트워킹이 일어나 선교하는 사람들과 교회가 크게 활성화되는 일들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프론티어교회 류인현 목사는 “이번 컨퍼런스는 동부와 서부에서 각각 소중한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두 선교단체가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연합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각자 동부와 서부에서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해 나갈 뿐 아니라 연합해 함께 동역할 수 있다면 하나님 나라의 확장사업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뉴저지초대교회 한규삼 목사는 “예수님이 이 땅에서 하신 것은 회복과 치유의 사역이었다. 대한민국의 선교역사에서도 수많은 외국 의료 선교사들이 건너와서 병원을 세우고 환자들을 돌보면서 수많은 이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했다”며 “아직도 지구의 많은 지역에서는 의료 강국인 미국의 의료기술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의료인들의 만남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의료인들이 새롭게 도전을 받아 재헌신하며 서로의 힘을 나라로 묶어 놀라운 선교의 힘이 생기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름다운교회 황인철 목사는 “21세기의 선교환경은 전문인 선교가 주류를 이루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하고 있다. 그 이유는 공식적인 선교사 신분으로는 갈 수 없고 오직 일반 직업을 통한 전문인선교로만 활동이 가능한 ‘창의적 접근 지역’이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며 “전문인 선교사역 중 가장 비중 있는 분야 가운데 하나가 의료선교사역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의료인들을 비롯한 모든 전문인들이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힘차게 일어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18일 개막식에는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KAMHC와 KPM 관계자들과 뉴욕교협 양승호 회장과 안창의 증경회장 등 뉴욕교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 기간 중에는 의료선교 기관들의 홍보 전시관이 행사장에 마련, 미주에 있는 다양한 의료선교단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전문적인 의료선교 분야에 대한 각 주제별 강의가 이틀간 진행되며, 특히 의료계로 진출하는 한인 2세들을 위한 치과대학, 의과대학, 간호대학 입학가이드도 마련돼 있다.
주강사는 데이빗 스티븐스 CDMA(Christian Medical &Dental Associations) 대표, 위클리프 정민영 선교사, 김춘근 JAMA(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 대표, 러스 화이트 의료선교사 등 4명이 맡았다. 이 밖에 간호, 치과, 의료 분야의 전문인 20여 명이 워크샵과 Student Track 강사로 참여한다.
1.5세와 2세를 위한 Student Track은 "Fulfilling God's Call for you in Medicine"을 주제로 첫날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첫 강의 진행된 이후 다음날인 19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45분까지 강의가 연속해서 열린다.
이 밖에도 이번 대회는 의료영역 뿐만 비즈니스, 미용, 교육 분야의 전문인들에게도 선교의 부르심에 대한 도전을 주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KPM 회원교회 목회자들 “”
퀸즈한인교회 이규섭 목사는 “지난 19세기부터 의료선교를 통해 많은 역사를 해오신던 하나님께서는 21세기 의료선교사명을 감당케 하시려고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중심한 KAMHC를 준비하셨다”며 “금번에 이렇게 KAMHC와 손을 잡고 뉴욕지역에 컨퍼런스를 하게 됐기에 기대가 크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을 사랑하며 대를 이어 선교에 헌신한 셔우드 홀 박와 같은 이들이 세워지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팰리세이드교회 임정섭 목사는 “그동안 선교 현장에서 배운 경험과 얻은 정보를 이번 대회를 통해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특별히 이 대회 가운데 효율적인 네트워킹이 일어나 선교하는 사람들과 교회가 크게 활성화되는 일들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프론티어교회 류인현 목사는 “이번 컨퍼런스는 동부와 서부에서 각각 소중한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두 선교단체가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연합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각자 동부와 서부에서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해 나갈 뿐 아니라 연합해 함께 동역할 수 있다면 하나님 나라의 확장사업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뉴저지초대교회 한규삼 목사는 “예수님이 이 땅에서 하신 것은 회복과 치유의 사역이었다. 대한민국의 선교역사에서도 수많은 외국 의료 선교사들이 건너와서 병원을 세우고 환자들을 돌보면서 수많은 이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했다”며 “아직도 지구의 많은 지역에서는 의료 강국인 미국의 의료기술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의료인들의 만남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의료인들이 새롭게 도전을 받아 재헌신하며 서로의 힘을 나라로 묶어 놀라운 선교의 힘이 생기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름다운교회 황인철 목사는 “21세기의 선교환경은 전문인 선교가 주류를 이루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하고 있다. 그 이유는 공식적인 선교사 신분으로는 갈 수 없고 오직 일반 직업을 통한 전문인선교로만 활동이 가능한 ‘창의적 접근 지역’이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며 “전문인 선교사역 중 가장 비중 있는 분야 가운데 하나가 의료선교사역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의료인들을 비롯한 모든 전문인들이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힘차게 일어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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