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취임예배.

▲온누리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취임예배.

▲박석규 목사.

▲이대우 안수집사(좌)가 데이빗 허 목사(우)에게 담임목사 취임패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병구 장로, 정정호 장로, 김혜영 권사, 이미송 권사.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온누리사랑의교회(담임 데이빗 허 목사)가 5월 6일(주일) 오후 5시 담임목사 취임 및 장로, 권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이재철 목사(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의 기도, 박석규 목사(워싱턴 원로목사회 총무)의 설교, 김성도 목사(열방사랑교회)의 권면, 홍순경 목사(뉴욕 기감 원로목사회 회장)의 축사, 이덕균 목사(KUMC 원로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 중에는 소프라노 정세영, 바이올린 Elise Haukenes, 트롬본 유홍종, 인패스 시니어밴드 등이 축하 연주를 했다.

박석규 목사는 사도행전 11장 19-26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온누리사랑의교회가 사도행전에 나오는 안디옥교회처럼 주의 손이 함께하는 교회, 아름다운 소문이 나는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섬기는 교회, 성도들이 참 그리스도인으로 불림을 받는 교회가 되어 은혜가 눈에 보이는 교회가 될 것”을 축원했다.

지난 해 추수감사절부터 온누리사랑의교회에서 설교했던 데이빗 허 목사는 올해 1월 1일에 정식으로 담임 목사가 됐다. 허 목사는 1987년에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1989년에 서울연회 정회원이 됐으며 상곡교회, 왕십리교회, 안양중앙교회 등에서 시무했다. 1993년에는 미국으로 유학와 오클라호마, 샌디에고에서 목회했으며 캔사스한인교회(미주연회 정회원)에서 시무했다.

데이빗 허 목사는 “온누리사랑의교회는 교우들과 목회자들이 평신도 사역을 중심으로 가정과 목장과 교회를 중심으로 새롭게 날아오르는 공동체로서, 두 날개로 섬기는 교회”라며, “모두가 자라고 모두가 봉사하여 함께 복의 근원이 되는 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임병구, 정정호 집사가 장로로, 김혜영, 이미송 집사가 권사로 각각 임직을 받았다.

<온누리사랑의교회>
주소 : 8800 Jarrett Valley Drive, Vienna, VA 22182
문의 : 703-622-4546
웹싸이트 : www.myans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