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드림교회(담임 이태봉 목사, 구 임마누엘아멘교회)의 춘계부흥사경회가 27일(금) 장재효 목사(한국 성은교회 담임)를 초청해 개최됐다. 장재효 목사는 ‘영적 가치관에 의한 사랑실천(몬 1:1~25)’을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장 목사는 “진짜 그리스도의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은 사람”이라며 “영적 거듭남의 체험을 한 후 물질을 넘어서 있는 그리스도의 가치관과 연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목사는 “교회 직분을 마치 계급처럼 여겨서 목에 힘을 주고 어깨를 펴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직분은 곧 중직으로, 무거운 일을 맡았으면 마땅히 더 겸손해지는 법”이라며 “우리는 가끔 교회 직분에 대한 인간의 기대 심리가 왜 이리도 세속적이며 자기 중심적이 됐는지 질문하게 된다. 이유는 거듭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예수님과 니고데모와의 대화를 실례로 그는 “예수님은 직접 니고데모를 ‘이스라엘의 선생’으로 지칭해 주셨다. 요즘 말로 하면 니고데모는 교회의 직분자였으나 여전히 육의 생각에 머물러 있어 예수님의 거듭나라는 말씀을 깨닫지 못한다”며 “진짜 그리스도의 사람이 된다는 것은 예수님과 함께 육이 십자가에 못박히는 것이다. 자기 명분과 이속, 혈기와 다툼이 아니라 영생을 소망하며 예수님 때문에 살아가는 것이 진짜 그리스도인의 삶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목사는 “오네시모는 바울의 심복으로 선교 확장의 큰 도움을 주던 사람이었다. 그러나 바울은 후에 그가 자신의 제자 빌레몬의 종이었으며 그의 돈을 훔쳐 달아난 후 로마에서 바울을 만나 변화된 인물이란 것을 알고 난 후 다시 오네시모를 빌레몬에게 보낸다”며 “그리고 두가지를 부탁하는 데 첫째는 이제 그도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니 종이 아니라 형제로 계급을 승격시켜 주라는 것과 두번째는 훔친 돈이 있으면 다 내게로 회계하라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장 목사는 “1차 연금 상태에서 면회오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사례로 받는 돈으로 생활하는 바울이 무슨 돈이 있었겠는가? 조금씩 모아서 자기 생활하고 자신이 개척한 어려운 교회들 지원해주기 바빴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오네시모가 손해보인 돈에 대해서 내게로 회계하라고 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바울의 모습을 통해 그의 영적 가치기준이 예수님과 일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 세상의 직분, 물질도 한 영혼을 변화시켜 천국 들어가게 하는 것과 하나님 나라 확장을 목적으로만 쓰여야 하는 것”이라며 “여기 모인 여러분들도 예수님과 함께 육과 정을 십자가에 못박고 천국을 소망하며 한 영혼 구원을 위해 열심을 다하는 교인들이 다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장재효 목사를 초청한 예드림교회의 춘계부흥사경회는 29일(주일) 오후 4시 집회가 남아있다. 강사 장 목사는 한국 성은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한국 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출신으로 국제신학대학원 초대 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은동산 원장, 국제성은복음선교회 총재, 전국기도원총연합회 총재를 맡고 있다.
한편 예드림교회는 최근 교회 명칭을 임마누엘아멘에서 예드림으로 변경하고, 예수님의 꿈을 꾸는 교회, 예수님께 드려지는 교회를 표방하며 새로운 헌신을 다짐하고 있다.
또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멕시코 유카탄 반도 치아파스 지역으로 떠나는 예드림교회는 이태봉 담임 목사의 인솔로 8명의 청소년들이 참여, 주택개량사업(집안 흙바닥을 시멘트로 바르는 일)과 학용품 및 의약품 지원 등을 하게 된다. 현지에서는 이미 전문적으로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는 이중기 선교사와 협력할 계획이다.
장 목사는 “진짜 그리스도의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은 사람”이라며 “영적 거듭남의 체험을 한 후 물질을 넘어서 있는 그리스도의 가치관과 연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목사는 “교회 직분을 마치 계급처럼 여겨서 목에 힘을 주고 어깨를 펴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직분은 곧 중직으로, 무거운 일을 맡았으면 마땅히 더 겸손해지는 법”이라며 “우리는 가끔 교회 직분에 대한 인간의 기대 심리가 왜 이리도 세속적이며 자기 중심적이 됐는지 질문하게 된다. 이유는 거듭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예수님과 니고데모와의 대화를 실례로 그는 “예수님은 직접 니고데모를 ‘이스라엘의 선생’으로 지칭해 주셨다. 요즘 말로 하면 니고데모는 교회의 직분자였으나 여전히 육의 생각에 머물러 있어 예수님의 거듭나라는 말씀을 깨닫지 못한다”며 “진짜 그리스도의 사람이 된다는 것은 예수님과 함께 육이 십자가에 못박히는 것이다. 자기 명분과 이속, 혈기와 다툼이 아니라 영생을 소망하며 예수님 때문에 살아가는 것이 진짜 그리스도인의 삶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목사는 “오네시모는 바울의 심복으로 선교 확장의 큰 도움을 주던 사람이었다. 그러나 바울은 후에 그가 자신의 제자 빌레몬의 종이었으며 그의 돈을 훔쳐 달아난 후 로마에서 바울을 만나 변화된 인물이란 것을 알고 난 후 다시 오네시모를 빌레몬에게 보낸다”며 “그리고 두가지를 부탁하는 데 첫째는 이제 그도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니 종이 아니라 형제로 계급을 승격시켜 주라는 것과 두번째는 훔친 돈이 있으면 다 내게로 회계하라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장 목사는 “1차 연금 상태에서 면회오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사례로 받는 돈으로 생활하는 바울이 무슨 돈이 있었겠는가? 조금씩 모아서 자기 생활하고 자신이 개척한 어려운 교회들 지원해주기 바빴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오네시모가 손해보인 돈에 대해서 내게로 회계하라고 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바울의 모습을 통해 그의 영적 가치기준이 예수님과 일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 세상의 직분, 물질도 한 영혼을 변화시켜 천국 들어가게 하는 것과 하나님 나라 확장을 목적으로만 쓰여야 하는 것”이라며 “여기 모인 여러분들도 예수님과 함께 육과 정을 십자가에 못박고 천국을 소망하며 한 영혼 구원을 위해 열심을 다하는 교인들이 다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장재효 목사를 초청한 예드림교회의 춘계부흥사경회는 29일(주일) 오후 4시 집회가 남아있다. 강사 장 목사는 한국 성은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한국 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출신으로 국제신학대학원 초대 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은동산 원장, 국제성은복음선교회 총재, 전국기도원총연합회 총재를 맡고 있다.
한편 예드림교회는 최근 교회 명칭을 임마누엘아멘에서 예드림으로 변경하고, 예수님의 꿈을 꾸는 교회, 예수님께 드려지는 교회를 표방하며 새로운 헌신을 다짐하고 있다.
또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멕시코 유카탄 반도 치아파스 지역으로 떠나는 예드림교회는 이태봉 담임 목사의 인솔로 8명의 청소년들이 참여, 주택개량사업(집안 흙바닥을 시멘트로 바르는 일)과 학용품 및 의약품 지원 등을 하게 된다. 현지에서는 이미 전문적으로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는 이중기 선교사와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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