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 4월 월례회가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 4월 월례회.

▲김택조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회장 신석태 목사(좌)가 정명섭 목사(우)를 소개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회장 신석태 목사) 4월 월례회가 16일(월) 센터빌 소재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담임 정명섭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김종철 목사의 사회, 박석규 목사의 기도, 김택조 목사의 설교, 이재희 목사의 특별기도(조국과 미국을 위해), 양보영 목사의 헌금 기도, 박석규 목사의 광고, 박윤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택조 목사는 디모데후서 4장 6-8절을 본문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사명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그 사명을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여쭤야 하며, 최선을 다해 그 길을 달려가야 한다”며, “사도 바울처럼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노라’고 고백할 수 있는, 주님만 의지하고 살아가는 인생들이 되자”고 축원했다.

특별히 기도 시간에는 간암으로 투병하다 임종을 앞두고 있는 이치영 목사를 위해 기도했으며, 이 목사 외에도 김승학 목사, 한희택 목사, 강문혁 목사, 안형직 목사 등 투병중인 회원들을 위해 기도했다. 몇몇 회원들은 월례회 이후 입원중인 이치영 목사를 위해 문병을 가기로 했다.

예배 이후엔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으로 친교를 나누었다.

한편, 5월 월례회는 7일(월) 오전 11시 워싱턴 순복음제일교회(담임 최용우 목사, 6401 Lincolnia Rd. Alexandria, VA 22312)에서 열린다.

문의 : 회장 신석태 목사(240-293-6367), 총무 박석규 목사(240-565-7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