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안에서 존경하옵는 선배님들
그리고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한국 대학교의 안타까운 사연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어떤 대학생이 교수님께 보낸 편지인데
아래 내용을 읽어 보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이슬람의 정체와 위험성을 알리고 무슬림들을 사랑하기 원하는 이만석 목사 드림

<제 3세계 문화의 이해 현장학습의 실태 보고>

2008년 00월 00일(토) 행해진 현장학습은 이태원에 위치한 이슬람 중앙사원에서 실시되었으며 ‘제 3세계 문화의 이해’라는 수업을 듣는 약 150여명의학생들이 참여하였습니다.

2008년 9월 3일 개강과 함께 시작된 이 수업은 담당교수는 신0섭 교수이며 요르단과 터기에서 수년 간 유학한 교수랍니다. 이 교수의 수업내용은 대체로 다음과 같습니다.

이슬람은 전 세계 14억 최대 인구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문화권이며 2030년이면 최대의 종교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한국만이 유독 이슬람에 대해 테러와 전쟁, 야만적이고 잔인하다고 오해하고 있음을 시사. 이 교수는 우리 한국이 이슬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세계화를 외친다면 그것은 세계화가 아닌 미국화 혹은 서구화라고 설명합니다. 우리는 중국 사대주의에 빠져 있던 것으로 부족해 이제는 모든 가치기준을 서구적 가치 기준에 두고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도 말합니다. 또한 신0섭 교수는 “미국은 30년 안에 멸망할 것이다”라고 말하는 등 극단적인 반미 감정을 수시로 드러내었으며 현(現) 이명박 정부에 대해서도 강한 비판의 말들을 줄곧 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2008년 00월 00일, 이태원에 위치한 이슬람 중앙사원에서 현장학습이 실시되었습니다. 이 수업을 패스하려면 반드시 현장학습에 참여해야 했기에 저도 이슬람사원에서 실시되는 현장학습에 참여하였습니다. 이슬람 중앙사원의 2층은 예배당이었고 1층 세미나실에서 강의가 실시되었습니다. 세미나실에는 이미 모든 책상 위에 이슬람에 대한 정보가 있는 전단지로 가득하여 모든 학생이 그것을 보도록 되어있었습니다. 그 전단지는 다름 아닌 이슬람 전도지였습니다. ‘이슬람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글 아래 크게 명시되어있는 것은 ‘우리(이슬람)는 하나님을 믿는다’라는 것이었고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없으며 무하마드는 하나님이 이 땅에 보낸 사도라 적혀져 있기도 했습니다.

그 날의 수업은 분명히 이슬람 문화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날 현장학습의 강의교수인 터기 선교사 Fa00k 교수는 유창한 한국말로 강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슬람교와 기독교만을 비교하며 이슬람은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기독교와 다를 것이 거의 없고 오히려 기독교보다 신자수도 월등히 많고 우월한 종교라고 설명하였으며 본인은 기독교인보다 성경에 대해서도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며 자랑했고 기독교와 자신들의 종교와 특별히 다른 점은 예수는 신이 아닌 그저 인간이라고 믿고 있으며 무하마드와 예수는 하나님이 보내신 사도일 뿐이라고 설명하기까지 했습니다.

전 세계에 가장 많은 신자수를 보유하고 있는 종교가 이슬람이라고 하며 라마단 행상의 광경을 파워포인트 자료로 상세히 보여 주었으며 각 나라별 이슬람 인구도 자료로 보여 주며 유럽 및 심지어 미국에도 많은 수의 이슬람 신자들이 있는데 유독 한국만 이슬람교도가 매우 적은 나라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은 극히 소수에 불과한 자기들과는 관계없는 사람들인데 한국에서는 모든 이슬람이 마치 그들과 같다고 오해하고 있다고 하며 이슬람은 평화를 사랑하는 종교라며 이슬람교에 대해서만 수업 내내 설명하였습니다.

기독교에 대한 확실한 신학적 배경지식 내지는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이 듣기에는 이슬람이 기독교와 다른 것이 거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이슬람교에 대한 설명만 계속되었습니다. 저는 수업시간 내내 이것이 수업인지 이슬람 포교활동을 하고 있는 것인지 분간을 할 수 없을 정도였으며 우리를 현장학습이라고 속이고 이슬람사원으로 불러 세미나실에 가두고 마치 가두리 양식장에서 한꺼번에 물고기를 낚듯이 우리를 낚아가려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수업 내내 매우 불쾌했던 저는 그 터키인 교수가 수업을 끝내며 질문을 하라기에 손을 들고 질문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절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신 ‘신’이라는 것을 말씀 드렸고 교수님 말대로 이슬람이 기독교와 다를 것이 없다면 우리가 이슬람은 천주교, 불교와 같은 타종교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기독교를 사칭한 ‘이단종교’로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고 오늘 수업은 이슬람 문화의 이해란 수업의 현장학습인데 내가 느끼기에는 이슬람 포교활동의 일원인 것 같다고 말하자 갑자기 세미나실 뒤에서 함께 강의를 듣던 히잡을 쓴 한국 여성이 저에게 큰 소리로 항의를 하고 교수는 일단 저의 말을 끝까지 듣자고 말하는 등 소동이 있기도 했습니다.

저의 질문에 당황한 교수는 동문서답을 하며 말을 얼버무리며 답변하는 것을 피했고 다른 사람의 질문을 받겠다고 했는데 다른 학생도 자신은 기독교인인데 이 수업이 이슬람 ‘문화’에 대한 설명하지 않고 이슬람교에 대해서만 설명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질문을 받고 수업이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수업은 끝이 아니었으며 갑자기 2층 예배당에서 잠깐의 견학을 한 후 출석표를 받겠다고 하여 성적이 달린 문제인지라 학생들 모두는 이렇다 할 말도 못하고 모두 이슬람 성전 안 예배실로 들어가야 했습니다. 성전으로 들어가자 터키인 교수(Fa00k)는 이슬람교도들의 예배모습을 보여주며 그들의 예배에 대해서 설명을 하였습니다. 또한 코란을 모든 학생들에게 돌리며 보게 하였고 코란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예배당 안에서도 기독교와 이슬람의 예배형식을 비교하는 등 이러한 형식의 이해할 수 없는 수업은 끝나지 않고 계속되었습니다. 결국 약 3시간에 걸친 이 수업은 끝이 나고 원래 이 교양 수업의 담당 교수인 신0섭 교수는 이슬람 예배당 출입문에 서서 성전을 나가는 학생들의 출석표를 받았습니다.

이 수업을 듣는 학생이 한양대는 약 150명 정도가 되는데 매주 이렇게 현장학습이 진행되니까 그날 현장학습에 오지 못한 학생은 다음 주 한국외대 학생들의 수업 때 참여해도 출석을 인정해주겠다고 말했던 것으로 보아 다른 대학에도 이와 같은 강좌가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매주 이렇게 여러 대학 수많은 학생들에게 이슬람사원에 와서 수업을 가장한 이러한 이슬람 포교활동이 행해진다고 생각하니 정말 아찔하기도 했습니다.

하루 빨리 우리나라 대학에서의 교양수업을 통한 이슬람 포교활동이 중단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이슬람의 문제는 부패하고 나태해진 한국 기독교인들에게 깨어 기도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귀한 뜻이라고도 생각이 됩니다. 고 박사님… 이 수업이 반드시 폐지될 수 있도록 힘써주세요
2008년00월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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