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선교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뉴욕평신도선교신학원(원장 문석호 목사) 개교예배 및 입학식이 27일 저녁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열렸다.
효신교회가 인정하는 선교일꾼을 배출하기 위해 문을 여는 뉴욕평신도선교신학원은 강사로 문석호 목사, 방지각 목사, NYTS 백창건 교수, 이신권 목사, 오기곤 목사, 김만형 목사, 문경환 목사, 김영창 목사, 김성은 목사 등 지역교계 선교전문 목회자들이 참여한다.
이날 예배에서 원장 문석호 목사는 “신학원 첫 학기인데 40명 이상 지원했고 현재 22명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교육하기 늦은 나이, 어려운 주변 환경 등의 상황을 본다면 선교신학원에 올 분은 아무도 없다. 용기를 가지고 상황을 뛰어 넘으려는 의지가 있으면 하나님은 그런 의지를 받으신다. 모든 것을 양보하고 가치 있는 것에 우선권을 두면 언젠가는 하나님이 사용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특별히 평신도를 위한 선교신학원을 세운 배경과 관련, 문석호 목사는 “선교지에서 사람을 보내달라는데 특히 평신도를 보내라고 주문을 한다”며 “최소한 요건을 갖춰야 하는데 교육과정 2년은 길지 않다. 그러나 배움은 평생 간다는 각오로 2년의 과정을 통해 새로운 삶을 도전하기 바란다. 하나님을 믿고 앞으로 나갈때 하나님이 도우실 것”이라고 말했다.
문석호 목사는 “선교지에 가면 현지인 사역자들을 교육할 계획도 있다. 완벽한 교육은 없지만 구상한 교육이 있다. 여러분이 잘 따라주어야 한다. 파송받을 때 아름다운 효신공동체가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물질을 지원할 것”이라며 “내 분신인 성도들을 세계 곳곳에 보내야겠다는 마음이다.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열심히 공부하고 높은 능력을 갖고 세계에 흩어지는 예수의 제자이자 효신의 지체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날 예배는 원장 문석호 목사 인도, 뉴욕목사회 서기 김홍석 목사 기도, 효신교회 찬양대 특송,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학감 문경환 목사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진행된 입학식은 교무처장 이신권 목사 사회, 평신도 선교 영상상영, 문석호 목사 환영사 및 학교소개, 신입생 선서, 신입생 입학허가 및 공포, 효신 샬롬 양상블 특송, 뉴욕목사회 회장 김승희 목사, 뉴저지온누리교회 조문휘 목사 축사, NYTS 교수 백창건 목사 권면으로 이어졌다.
김승희 목사는 축사에서 “한국에서 장신대 총장을 만났는데 신학교가 너무 많아 졸업생이 갈 곳이 없는 포화상태여서 고민하고 있었다. 그런데 선교사를 필요로 하는 곳은 너무나 많다며 한국에 진짜 필요한 곳은 신학대학이 아니라 선교대학이라고 했다”며 “뉴욕 주변에 40여 개의 한인신학교가 있지만 선교대학은 하나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선교신학원도 없는데 진짜 필요한 일을 효신교회에서 시작했다”고 축하했다.
또 축사를 맡은 조문휘 목사는 “공산권이나 이슬람 등 목회자의 출입이 어려운 지역에 평신도 사역자는 얼마든지 출입할 수 있다. 귀중한 선교사역에 동참한 1기 여러분에게 축하드린다”며 “주님의 신실한 증인, 주님을 닮은 평신도 사역자가 되기를 바라고 또 온유하고 겸손하며, 영혼구원의 열정을 가진 사역자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창건 목사도 축사를 통해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말씀하신 첫 단어가 ‘회개하라’였다. 울이 선교사역을 하기 전에 3년 동안 변화를 위한 훈련을 받은 것 같이 여러분이 2년 동안 귀한 신학훈련과 영성훈련을 받을 때 큰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며 “최근 소천한 강영우 박사는 마지막 편지에서 아내를 하나님이 나에게 보내주신 날개없는 천사라고 했다. 날마다 한걸음 앞서 남편을 인도했던 여인 때문에 그는 시각장애인 최초로 박사가 되고 백악관 차관보가 될 수 있었다. 한 여인의 걸음에도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면, 날마나 인도하는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을 계속하면 하나님의 역사는 크고 광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1차적으로 효신교회 성도 22명을 첫 입학생으로 맞은 뉴욕평신도선교신학원은 앞으로 외연을 계속해서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3월 1일 부터 매주 화, 목요일 저녁 8시에 강의를 진행되며 커리큐럼은 △성경과 신학 △교회사 및 선교역사 △문화와 언어 △교회와 목회지도력 등이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은 한 과목씩 교육이 이뤄진다.
효신교회가 인정하는 선교일꾼을 배출하기 위해 문을 여는 뉴욕평신도선교신학원은 강사로 문석호 목사, 방지각 목사, NYTS 백창건 교수, 이신권 목사, 오기곤 목사, 김만형 목사, 문경환 목사, 김영창 목사, 김성은 목사 등 지역교계 선교전문 목회자들이 참여한다.
이날 예배에서 원장 문석호 목사는 “신학원 첫 학기인데 40명 이상 지원했고 현재 22명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교육하기 늦은 나이, 어려운 주변 환경 등의 상황을 본다면 선교신학원에 올 분은 아무도 없다. 용기를 가지고 상황을 뛰어 넘으려는 의지가 있으면 하나님은 그런 의지를 받으신다. 모든 것을 양보하고 가치 있는 것에 우선권을 두면 언젠가는 하나님이 사용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특별히 평신도를 위한 선교신학원을 세운 배경과 관련, 문석호 목사는 “선교지에서 사람을 보내달라는데 특히 평신도를 보내라고 주문을 한다”며 “최소한 요건을 갖춰야 하는데 교육과정 2년은 길지 않다. 그러나 배움은 평생 간다는 각오로 2년의 과정을 통해 새로운 삶을 도전하기 바란다. 하나님을 믿고 앞으로 나갈때 하나님이 도우실 것”이라고 말했다.
문석호 목사는 “선교지에 가면 현지인 사역자들을 교육할 계획도 있다. 완벽한 교육은 없지만 구상한 교육이 있다. 여러분이 잘 따라주어야 한다. 파송받을 때 아름다운 효신공동체가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물질을 지원할 것”이라며 “내 분신인 성도들을 세계 곳곳에 보내야겠다는 마음이다.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열심히 공부하고 높은 능력을 갖고 세계에 흩어지는 예수의 제자이자 효신의 지체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날 예배는 원장 문석호 목사 인도, 뉴욕목사회 서기 김홍석 목사 기도, 효신교회 찬양대 특송,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학감 문경환 목사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진행된 입학식은 교무처장 이신권 목사 사회, 평신도 선교 영상상영, 문석호 목사 환영사 및 학교소개, 신입생 선서, 신입생 입학허가 및 공포, 효신 샬롬 양상블 특송, 뉴욕목사회 회장 김승희 목사, 뉴저지온누리교회 조문휘 목사 축사, NYTS 교수 백창건 목사 권면으로 이어졌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학감인 문경환 목사는 ‘평신도 복음 전도자의 자세’(마10:16~20)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선교사역을 위해서는 비둘기처럼 순결하고 뱀처럼 지혜로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 |
또 축사를 맡은 조문휘 목사는 “공산권이나 이슬람 등 목회자의 출입이 어려운 지역에 평신도 사역자는 얼마든지 출입할 수 있다. 귀중한 선교사역에 동참한 1기 여러분에게 축하드린다”며 “주님의 신실한 증인, 주님을 닮은 평신도 사역자가 되기를 바라고 또 온유하고 겸손하며, 영혼구원의 열정을 가진 사역자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창건 목사도 축사를 통해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말씀하신 첫 단어가 ‘회개하라’였다. 울이 선교사역을 하기 전에 3년 동안 변화를 위한 훈련을 받은 것 같이 여러분이 2년 동안 귀한 신학훈련과 영성훈련을 받을 때 큰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며 “최근 소천한 강영우 박사는 마지막 편지에서 아내를 하나님이 나에게 보내주신 날개없는 천사라고 했다. 날마다 한걸음 앞서 남편을 인도했던 여인 때문에 그는 시각장애인 최초로 박사가 되고 백악관 차관보가 될 수 있었다. 한 여인의 걸음에도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면, 날마나 인도하는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을 계속하면 하나님의 역사는 크고 광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1차적으로 효신교회 성도 22명을 첫 입학생으로 맞은 뉴욕평신도선교신학원은 앞으로 외연을 계속해서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3월 1일 부터 매주 화, 목요일 저녁 8시에 강의를 진행되며 커리큐럼은 △성경과 신학 △교회사 및 선교역사 △문화와 언어 △교회와 목회지도력 등이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은 한 과목씩 교육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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