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김승희 목사)가 19일 오전 뉴욕복된교회(담임 최예식 목사)에서 40회기 제1차 임실행위원회의를 열고 2012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40회기 사업계획 보고에 따르면 2월5일 프라미스교회에서 박인수 교수 초청 자선음악회를 시작으로 3월20일 랭커스터 밀레니엄 씨어터 ‘요나’ 관람, 4월 목회자 및 사모 세미나, 5월 김삼환 목사 초청 세미나, 6월 4개주 목회자 연합 체육대회, 8월 박성현 교수 초청 성지순례 성경 세미나, 9월 이스라엘 및 터키 소아시아 7교회 성지순례, 10월 교역자 체육대회 및 야유회 등이 이어진다.

구체적인 행사내역이 확정된 2월 자선음악회의 경우 이날 수익금으로 장애인, 농아인, 홈리스 등을 돕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며 이날 훌륭한 목회자 자녀, 한인 1.5세, 2세에 장학금을 수여한다.

이날 회무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최예식 목사 인도, 김수태 목사 기도, 양승호 목사 설교, 조의호 목사 축시, 김희복 목사 광고, 이병홍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승호 목사는 ‘최선을 다 하십시다’(딤전4:15)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2012년도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고 목사회와 교협간의 협력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