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가 15일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변 관공서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바구니 150개를 완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규성 목사를 비롯한 교역자들과 교회 중직 및 성도들이 참여해 정성껏 과일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과일바구니를 순수 제작했다.

매년 연말을 맞아 주변 경찰서와 소방서, 병원, 양로원 등에 전달되는 사랑의 바구니는 퀸즈장로교회가 9.11참사 이후 경찰관과 소방관들을 위로하기 위해 2001년에 시작,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