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기쁨 뉴욕본부(상임대표 김수태 목사)가 성탄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8개 한인단체를 선정 16일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과기쁨은 16일 오전 플로싱의 한 식당에서 8개 단체 무지개의 집(김은경 사무총장), 세계선교 나눔회(배영란 권사), 노숙자선교회(김희복 목사), 선한이웃어린이선교회(김창렬 목사), 코코장애아동서비스센터(전선덕 권사), 국제장애인선교회(임선숙 사모), 새생명선교회(심의례 전도사), 조선족교회(이성달 목사) 등에 각각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 내용은 750불 상당의 상품권으로 김수태 목사는 “어려운 경제상황 가운데서도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풍성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