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뉴저지의 이민역사와 함께 지역교회를 이끌어왔던 퀸즈장로교회 장영춘 목사가 4일 열린 공동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이로써 퀸즈장로교회는 아름다운 리더십 교체의 모범을 보이며 현재 2대 담임목사 위임예배가 준비 중에 있으며, 11일 오후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리는 박규성 목사의 2대 담임목사 위임예배는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서도 큰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영춘 목사는 원로로 추대되면서 40년의 목회사역 가운데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박규성 목사는 모범적인 목회의 본을 이어받을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