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병원선교회(회장 김영환 목사)가 2011년 성탄절을 맞아 양로원과 병원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위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뉴욕병원선교회는 현재 모금을 진행 중에 있다. 뉴욕병원선교회는 어버이날이나 연말연시 등의 절기마다 병석에 있는 환우 및 양로원의 노인들을 찾아가 위로행사를 가져 왔다.

김영환 목사는 "성탄의 기쁜 소식과 함께 작지만 크고 풍성한 사랑이 담긴 선물을 준비하면서 언제나처럼 기도와 물질로 동참하시는 님의 따스한 손길을 기대한다"며 "계속되는 불경기로 어렵고 힘든 가운데에서도 사랑의 후원을 아끼지 않는 님의 넉넉한 마음이 있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김영환 목사는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하시고 지금까지 우리를 위해 희생을 하셨음에도 지금은 자녀들의 형편상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시고 양로원에 계시는 어머니, 아버지들이 계신다"며 "해가 거듭 될수록 이민 1세된 우리 어르신들의 연세는 더해지고 갖은 스트레스와 질병으로 어느날 갑자기 자리에 눕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어르신을 섬기게 됨에 감사하면서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이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주소는 20-44 130St.#2F. College Point NY 11356이며 패이 오더는 WKBMC 나 YOUNG HWAN KIM으로 하면 된다. 전화번호는 914)393-145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