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김승희 목사) 신임총무로 김희복 목사가 선임됐다. 또 이 밖에 신임임원 구성도 완료됐다. 김승희 목사는 교계를 아우르는 원만한 성품의 소유자로 김희복 목사가 적합한 인물이라고 판단, 총무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총무로 선임된 김희복 목사는 “처음에는 고사하던 차에 목사회 총무의 일도 주님의 일이라는 회장님의 권유로 받아들이게 됐다”며 “뉴욕교계를 위해 또 목회자들을 위해 주님의 일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섬기겠다”고 말했다.

뉴욕목사회 40회기 임원은 △회장 김승희 목사 △부회장 최예식 목사 △서기 김홍석 목사 △부서기 이철희 목사 △회계 이은수 목사 △부회계 전희수 목사 △수석협동총무 이재덕 목사, 장경혜 목사 등으로 구성이 완료됐다.

뉴욕한인목사회 40회기 신임 임원들은 내달 12일 오후 6시 뉴욕초대교회(담임 김승희 목사)에서 열리는 이취임식 이후 본격적인 회기를 시작할 예정이다